안녕하세요. 이승환입니다.

howto-insure.com을 찾으시는 분들께 현재 연속으로 작성중인 "이승환의 능동재무"에 대해 
절대 무료로 체험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기존에 가지고 계신 보험에 대해 역시 절대 무료로 점검해 드립니다.

많은 보험설계사들이 계약리뷰를 해 준다. 재무상담을 해준다 한 후 결국 보험 상품을 판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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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선착순 1차 10분에 한해 진행한 결과, 만족도의 피드백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보다 더 많은 분들이 소감을 작성해 주셨는데, 다른 분들은 공개를 원치 않으셨습니다.)

아직 1차에 신청하신 분을 모두 방문 드리지 못했지만, 이번에 "이승환의 능동재무"를 시작하면서
2차를 좀 더 빨리 진행 하기로 하였습니다.

1. 자격
   대한민국의 보험을 가지고 계신 모든 국민 중에 개인(2명이하) 혹은 단체(3명이상)
   이승환의 능동재무
 체험을 우선으로 선정합니다. 

2. 신청 방법
  http://www.facebook.com/howto.insure
방문하셔서 "좋아요"를 클릭한 다음
  howto-insure.com/18 번 글에 비밀댓글로
   첫줄에 성함/성별/연락처/방문할지역/블로그방문경로/를,
   그 아래 연락가능시간/facebook 아이디 혹은 이메일주소/연락처/연락받을경로(전화 혹은 문자)를,
   아랫줄에 어떤점을 점검/리뷰하고 싶은지 말씀 해 주시면
   개별 연락 하겠습니다.

3. 비용
   절대 시원한 냉수 두 잔
   본인의 음료는 본인 부담

4. 결국 상품 추천하는거 아닌가?
   이 이벤트를 통해 신청하신 분들에게는 결코 상품 추천 하지 않습니다.
   만약 상품 추천한다면, 공개적으로 쳐 죽이십시오.


5. 서비스방법
   개별연락을 통해 약속 후 방문
   현장에서 1차 리뷰/점검
   1차 리뷰가 부족한 경우 2차 약속 후 재 만남

6. 예상소요시간
   최소 약 2시간~최대 5시간
 
7. 기타
   만나기 전에 블로그의 글을을 정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영업을 위한 방문이 아닌 관계로 일정은 다른 영업일정과 스케줄을 조율하여 정해야 
   하므로 빠른 시일에 방문이 어려울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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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은 열람 할 수 없고 저와 작성자만 열람이 가능하니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능동재무 3부] <이승환의 능동재무> 지출의 구조

능동재무 2012. 3. 6. 17:32 posted by howto.insure@gmail.com
안녕하세요. 이승환입니다.

지난번에는 <이승환의 능동재무> 의 1부2부를 함께 소개했습니다.
1부는 재무관리는 무엇인가? 에 대한 얘기로써,
재무관리 = 재무적목표 +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실현방법 이라고 말씀 드렸으며,

2부는 상수값 -15에 대한 내용으로 
결코 포기해서는 안되는 노후재무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상수값 -15를 나이에 대입하여 투자금액을 산정하는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재무관리, 재정관리, 재무설계, 재정설계, 자산관리, 자산설계 등으로 많은 용어가 있고, 
분명 그 용어들은 서로 모두 구분이 되는 용어이겠지만,
저는 이 <이승환의 능동재무> 시리즈를 통해 전달하고 싶은게 있습니다.

바로 좋은 글과 상담을 받은것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본인의 재무상황을 파악하고, 재무적목표를 도출한 다음에 그 목표를 구현하기 위한 적절한(효율적인) 실행방법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재무적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런 차원에서 피동적인 재무상담이나 재무설계라는 용어 보다는 능동적인 재무관리라는 용어를 씀에 있어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그리고 그런차원에서 타이틀도 <이승환이 생각하는 재무> 에서 <이승환의 능동재무>로 변경하였습니다. 


그리고 1, 2부보다도 좀 더 쉽고 편하게 읽힐 수 있도록 써 내려가겠습니다.

3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지출의 구조

오늘 글은 정답이 없습니다.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일입니다. 
이 사실을 미리 인지하시고 글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지출을 다루기 전에 수입에 대해 먼저 다뤄야 하나, 수입은 여러분이 알고 계시는 그 수입을 말하는 것이므로 굳이 지금 다루지 않고, 지출을 먼저 다룹니다.

돈을 벌면(수입) 당연히 돈을 쓰는데(지출), 이 행위를 크게 경제활동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수입도 항목이 다양하지만, 지출이야말로 정말 다양한 항목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출항목을 스스로 분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가계부를 쓰신다면, 이미 반 이상 이 능력은 완성되어 있는데, 대부분은 가계부를 작성하지 않으므로
이 글은 가계부를 쓰지 않는 분들을 기준으로 끌고 나가겠습니다.

지출의 종류를 알기 전에 먼저 지출항목에 대해 알아야 하는데,
크게 아래와 같은 항목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1. 대출상환
2. 식대
3. 교통비
4. 아파트 관리비
5. 공과금
6. 통신비
7. 보험료
9. 부모님 용돈
9. 경조사비
10. 문화생활비
11. 외식비
12. 용돈
13. 피복구입비
14. 자동차 유지비
15. 교육비
16. 기타 


위 항목은 무순서로 제가 생각나는대로 일단 적어본것입니다.
(적어놓고 보니 식대와 외식비가 비슷하군요. 그냥 패스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가계부용돈출납부등에서 사용하는 항목들입니다.

사실 저 지출항목은 -- 분류로 상세히 나눌 수도 있습니다.
또한, 지출 주체에 대해서도 나눌 수 있을것이구요.

예를 들어 1. 대출상환 항목을 본다면,
대출상환 ─┬─ ㅅ은행 아파트 담보 대출 ── 이자상환
                ┝─ ㅎ캐피탈 자동차 할부 ─── 원리금상환
                └─ ㄹ카드 마이너스론  ──── 원리금상환

위와 같이 말이죠.
그러나 이렇게 세부적으로 나누는것은 본인 스스로의 지출항목에 대한 구조를 나열하고 파악한
다음에 하셔도 무방합니다. 그러니 벌써부터 엑셀 열고 세부적으로 하나씩 나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쳐서 관두게 되거든요. 
일단은 스스로의 지출을 큰 항목별로 나누시기 바랍니다. 
딱히 나누기 어려운것들은 일단은 뭉뚱그리셔도 됩니다.

이제 항목이 나눠졌다면, 각 항목에 월별로 금액을 채워 넣는 것입니다.
위의 항목을 기준으로 제가 엑셀로 예시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엑셀로 대충 만들고 보니 총 지출 금액이 상당하네요. 
오른쪽에 각 항목별로 6개월 평균금액도 적어봤습니다.
월 평균 270만원이 조금 안되는 금액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오네요.

모든 지출항목은 크게 아래항목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지출 항목을 아래와 같이 구분해 보도록 하지요.

항목은 이렇게 나누지만, 그 성격은 사람마다 주관적으로 조금 다르게 구성할 수 있습니다.

1. 고정지출 : 반드시 매월 나가면서 정해진 금액의 지출 or 결코 줄일 수 없는 지출
2. 변동지출 : 반드시 매월 나가면서 금액이 매월 변하는 지출 or 어쩌면 절약이 가능한 지출
3. 단발성지출 : 매월 매월 나가는 금액이 아니고,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갑작스런 지출


고정지출과 변동지출은 매월 나가는 금액이지만,
딱딱 떨어지도록 정해진 금액으로 지출되는것은 고정지출로,
조금씩 변하는 것은 변동지출로 구분하는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또한, 고정지출은 결코 줄일 수 없는 지출이라고 이해하시면 좀 더 쉽습니다.
이를테면, 치킨집을 하는데 한달 내내 손님이 한명도 없다 하더라도 반드시 필요한 지출은 있습니다.
공과금이라든지, 임대료 등 말입니다. 이런것이 고정지출입니다.
그런데 알바생 임금은요? 당장 다음달부터 줄일 수 있는 지출이므로 이것은 변동지출항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것역시 정답은 아닙니다.

누군가는 고정지출항목으로 분류한것을 나는 변동지출항목으로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그냥 제 기준에서의 좀 더 추천드리는 방법을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를 들어 휴대폰 요금은 어떤 지출로 넣어야 할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변동지출 항목에 넣어놨습니다.
그러나 고정지출로 잡아도 무방하겠죠.

단발성지출EM(Emergency Money)라고도 합니다.
긴급예비자금이라고도 하지만, 여기에 별표를 한 오만개정도 해 놓고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이 다음번 글의 핵심이 될 것인데, 그냥 <이승환>은 이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구나.
정도로 생각하시고 일단은 넘어가시기 바랍니다.

이 자금은 매월매월 예측할 수 없는 단발성으로 예기치 않게 발생하는 지출항목입니다.
예를 들면, 각종 경조사비가 여기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저라면 특별한 기념일의 식사비도 여기에 포함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차량의 유지수리비도 여기에 넣고 싶구요.
각종 벌금도 그렇겠죠?

역시 누군가는 단발성지출로 구분한 것을,
나는 그 금액을 매월 평균으로 쪼개서 변동 혹은 고정지출로 관리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기준으로 위의 글자색대로 엑셀로 정리한 자료도 이미 구분을 해 놨습니다.

이것은 한번에 할 수 있는것이 아닌, 꾸준하게 본인의 재무적 성향과 상황을 가지고 분석해 보다 보면,
스스로 기준이 생기고, 그에 맞는 분류를 가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상 지출의 구조에 대해 간략하지만, 최대한 쉽게 풀어드렸습니다.

1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재무관리가 뭡니까? 
2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노후 준비를 위한 기초 (상수 -15의 비밀)
3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지출의 구조
4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단·지 계좌의 필요성과 중요성
5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투자 계좌의 구조와 비율
6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재무적 관점에서의 재배치
7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재무 건전성 확보
8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실례를 통한 구체적 사례  

글을 쓰다보니 호흡을 너무 길게 가져가면 좀 어려워질듯 하여 좀 더 세분화 하면서 작성해야 할 필요가 있겠네요. 6부로 기획했던게 8부까지 늘어질 것 같네요. 그리고 어쩌면 더 길어질듯도 싶고요.
너무 길게 하면 또 힘들어서 적당히 끌고 가야 하는데 힘 좀 내라고 응원 부탁합니다.

그리고 블로그에도 화이팅의 댓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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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승환입니다.

오늘 부터 몇차례에 걸쳐 정말 논란이 많이 되리라고 예상하는 재무관리에 대해 풀어 보겠습니다. 
오늘은 그 1부와 2부를 함께 다루겠습니다. 
제목은
1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재무관리가 뭡니까? 
2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노후 준비를 위한 기초 (상수 -15의 비밀) 
입니다.

1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재무관리가 뭡니까?  

재무관리/자산관리등에 에 대한 얘기는 수 없이 많은 자산관리사?나 보험설계사가 본인의 소신 없이 얘기를 하곤 합니다. 이에 이 얘기에 대해서도 거부감이 벌써 많이 생긴 것이 사실입니다.
저는 여기서 재무관리의 정답을 얘기하려는게 아닙니다.

재무관리에 정답이 있다면, 모든 인생이 너무 쉽고 동일한 삶일 것입니다.
그러니 이 글을 보시더라도 이승환이라는 이 인간이 얼토당토 없는 말을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고, 오오.. 나름 공감이 가는데?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느껴주시기 바랍니다. 
즉, 이 글은 저의 소신이며, 제가 실제로 상담을 하거나 강의를 할 때 풀어 놓는 얘기일 뿐입니다.
또한, 주장의 근거를 대라고 하시거나, 다른 곳의 자료를 인용하여 제 생각이 틀렸다고 반박하시는 것은 삼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만, 당신의 주장 중 이런 부분은 이렇게 생각 할 수도 있지 않느냐?

당신은 이렇게 말했지만, 여기 이 자료를 보면 좀 다르게 나오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정도로 완곡한 표현을 거듭 부탁 드립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그리고 글이 좋다면, 블로그에 방문 하셔서 댓글 하나씩만 달아 주세요.
주제가 무거워서인지 오시기는 많이 오시는데 댓글이 거의 안 달려서 외롭습니다. 흑~
이 글의 블로그 주소는 http://howto-insure.com/16
 입니다.
그리고 절대 무료 보험리뷰 상담(
http://howto-insure.com/14)도 잘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재무관리재테크를 구분할 줄 알아야 겠습니다.
모두 네이버사전에서 발췌한 것으로.

[재테크]에 대한 사전적 의미는

[명사] [경제] ‘재무 테크놀로지(기업이 자금의 조달이나 운용에 고도의 테크닉을 사용하여 금융 거래에 의한 이득을 꾀하는 일)’를 줄여 이르는 말.

[재무] 에 대한 사전적 의미는 
재무 (財務)
[명사] 돈이나 재산에 관한 일.
그리고 [재무관리]의  사전적 의미는 
재무관리 (財務管理)
<경제> 기업이나 국가가 필요로 하는 자금을 효율적으로 조달하고 운용하도록 관리하는 일
입니다. 
 
뜻이 좀 어렵게 되어 있나요?
간단하게 예를 들어 설명 드리겠습니다.
기업이나 국가나 가계나 개인이나 다를바가 하나도 없습니다. 같은 선상에서 이해하시면 됩니다. 

1. 저는 2년 후에 타고 다니는 12년 된 차를 바꾸려고 합니다.
2. 이것을 반드시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총 자금은 3,000만원입니다.
3. 지금 현재 여기에 투입할 수 있도록 현재 준비된 자금은 1,200만원입니다.
4. 이를 위해 우체국에 2년 만기로 1,800여만원을 찾을 수 있는 4.5% 적금을 오늘 가입했습니다.


위의 박스안의 내용은 하나의 재무적목표(1,2,3)+실현방법(4) 입니다.
재무관리는 위의 박스의 내용들을 여러개 모아놓은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테크는 위 박스의 내용중에 파란글씨에 해당합니다.
즉, 해당 재무목표에 가장 어울리는 (금융상품)투자수단을 찾아서 실행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런 관계를 놓고 한번 생각해 보면, 
지금까지 구체적인 재무적 목표가 없이 금융상품을 이용하여 투자하고 있지는 않는지요?

각설하고,

2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노후 준비를 위한 기초 (상수 -15의 비밀)
인생에 있어서 가장 명확하고 중요한 재무적목표가 무엇일까요?
바로 노후생활이 아닐지요?
물론 노후생활보다 중요한 재무적 목표가 있을 수 있겠지만, 우선순위에 있어서 한시적으로 앞설 뿐,
궁극적으로는 노후생활이라는 재무적 목표가 가장 앞선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재무적 목표를 구체적으로 항목별로 나눠보겠습니다.
올해 35살의 남성이 노후생활이라는 재무적목표를 아래와 같이 정의 하였습니다.

1. 나현명은 30년 후에 경제적 은퇴를 하여 노후 생활을 맞이하려 합니다.
2. 이를 위해 필요한 자금은 매월 250만원이 필요합니다.
3. 이것을 위해 현재까지 준비된 자금은 국민연금이 전부입니다.

4. 어떻게 할까요?


평균수명은 100세라고 가정하면, 2번 항목에 필요한 자금은 10.5억원(250만원*35년*12월)입니다.
물론 이것은 당장은 물가 반영은 전혀 안된 것입니다.
이에 대한 것도 다분히 고려해 드릴터이니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위의 재무적목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방법이 나와야 정확히 목표를 구현/실현할 수 있겠죠.
이에 저는 -15라는 상수를 소개하려 합니다.
이 상수는 매우 유익하므로 지금부터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이 -15를 이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노후를 위해 뗴어놓을 금액 = 원하는 노후 월 생활비 * (나이 - 15)%
즉, 위의 예시라면 나현명이라는 남성은 노후에 250만원씩 매월 사용하려는 재무적목표를 위해
지금당장 250*20%=50만원이라는 금액을 떼어놔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대략 4%정도의 수익으로 65세까지 해당 금액을 적립하는 것을 얘기합니다.
연금상품이 아니더라도 상관없습니다.
해당 금액으로 오피스텔을 구입하시던, 기타 금융소득으로 활용하시던, 최소한 이정도는 투자하셔야
안정적(4%)으로 수익을 내서 노후에 국민연금을 포함하여 250만원정도의 노후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이 -15의 상수는 뭐 박사학위를 받은 사람이 통계적으로 구한 상수가 아니라 그냥 정한 것입니다.
그리고 <고득성의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이라는 책을 보시더라도 동일한 -15 상수가 거론됩니다. 

<이승환이 생각하는 재무관리>의 핵심은 처음부터 이 -15라는 상수만큼의 자금을 총 수입에서 제외하고 시작 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습니다.
즉, -15의 상수값이 작아질 수록 노후에 목표로 하는 재무적 그림을 완성하는것은 어렵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위의 나현명씨는 250만원을 위해 매월 50만원을 떼어놔야 하는데,
30만원씩만 떼어 놓는다면 결국은 약 150만원정도밖에 형성을 못하게 될것입니다.

같은 노후의 재무적 목표를 가진 나똘끼 라는 사람은 나이가 40세입니다.
그렇다면 이 사람은 약 62만원씩(250만원*25%) 떼어놔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250만원물가상승 3%만 반영하더라도 30년 후에는 약 600여만원이 됩니다.
그런데 50만원씩 꾸준히 모아봤자 250만원을 만들 수 있다면 부족자금이 무려 350만원나 됩니다.

물가를 따라잡기 위한 방법은 별도로 없습니다.
-15가 상수값이라는것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매해 소득이 늘어나는 것과 같이 나이도 한살씩 증가합니다.
결국 올해 50만원(20)%를 떼어놨던 나현명씨는 내년에는 52만원(21%)를,
10년후에는 75만원(30%)를 떼어놔야 할것입니다.
물가가 오르고 소득이 늘어나는만큼 본인이 떼어놓는 금액의 화폐가치가 하락하는것을 
막기 위해서 꾸준하게 노후를 위해 투입하는 금액을 늘려줘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처음 시작할때 떼어놓은 금액은 오랜동안 수익을 내며 물가에 따라 상승할 것이고,
나중에 투입하는 금액도 지금현재 오른 가치만큼 떼어줘야 합했을때 원하는 금액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이 상수값 -15를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의할 점은 결코 저 -15값을 연금상품에 투자하라고 단언하는것이 아닙니다.
그 정도 금액을 어떤 방법을 통하던 노후를 위해 투자하라는 것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물론 연금상품이 노후와 궁합이 잘 맞는 상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재테크라는 것은 이 궁합이 잘 맞는 상품을 원하는 재무목표와 연결시키는 것을 얘기하므로,
결과적으로는 연금이 가장 잘 어울리는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달리 이견은 없지만, 
그렇다고 반드시 연금상품만이 정답이다.. 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반응이 괜찮다면, 이어서 진행 할 내용의 대략적인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물론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의 반응과 의견에 맞춰 순서는 변동해 가는것이 인터넷의 묘미겠지요?

1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재무관리가 뭡니까? 
2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노후 준비를 위한 기초 (상수 -15의 비밀)
3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지출의 구조
4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단·지 계좌의 필요성
5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투자 계좌의 구조와 비율
6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재무적 관점에서의 재배치
7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재무 건전성 확보
8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실례를 통한 구체적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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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승환입니다.

오늘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국민연금에 대해 얘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국민연금처럼 말 많은 제도도 없을 것 같습니다. 아마도 동의 없이 의무가입으로 매월매월 원천징수를 통해 보험료를 징수하기 때문이며, 날이 갈수록 고갈되어 간다는 내용등으로 인해 정작 내가 국민연금을 받을 시점이 되면 고갈되어 받지 못하거나 받는 금액이 작아질것이라는 믿음의 부재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모르면 손해를 보고 알면 이득을 보는것들이 참 많습니다.
국민연금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기왕 원천징수로 낼 것인데, 모르는 채로 내는것 보다는 알고 내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이런 점에서 이 글의 목적은 국민연금을 좀 더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하는것입니다.

1. 국민연금이 좋은이유

굉장히 많은 보험설계사가 국민연금이 불안하고 안좋다는 말을 하면서 국민연금을 못 믿으니 개인연금을 크게 가입해야 한다고 말 합니다. 그러나 저는 노후자금을 설계할때 가장먼저 국민연금을 정확히
알도록 상담
해 드리고 있습니다.

개인 경험상 국민연금이 어떤 연금금융상품보다 좋은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현존 모든 연금중에 거의 유일하게 연금수급액이 '물가상승을 반영' 합니다.
(2) 국민연금을 가입하는 동안이나 국민연금을 수급받는 동안에 사망하게 되면,
    '유족연금'을 유가족에게 평생 지급합니다.
(3) 직장가입자의 경우 50%만 본인이 내면 됩니다.

2. 가입금액과 가입기간

국민연금은 88년도에 시행된 제도로써 시행 당시에는 의무가입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는
소득이 있는자는 의무로 가입을 해야 하는 제도이며, 국민의 노후의 가장 기본적인 버팀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국민연금보험료는 소득액의 9%를 내는데, 소득액은 일일히 계산하는 것이 아니라, 평균소득월액이라는게 있습니다. 쉽게 말해 구간별로 보험료를 책정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는데,
최소 20,700원부터 최대 337,500원까지 내도록 되어 있습니다.

일단 아래의 도표(국민연금관리공단 발췌)를 보시면,


월 소득이 3,750,000원을 넘어서게 되면 최대 구간으로 337,500원을 납부하게 되는데,
직장가입자의 경우는 이중 50%인 168,750원만을 납부합니다. 나머지 168,750원은 근무하는 회사에서 납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로행을 보면, 가입기간 항목이 있습니다. 
자세히 보시면 10,15,20,25,30,35,40년의 항목이 있는데, 같은 보험료를 내면서 가입기간에 따라
받는 연금액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3. 가입기간 10(120개월)년?

그런데 이 가입기간항목을 보시면 처음 항목이 10년부터 시작을 합니다.
이것은 가입기간을 10년(120개월) 이상 채운 사람만 연금으로 지급을 하겠다는 얘기입니다.
만약 119개월만 납부를 하면, 연금개시시점이 되면 납입원금에 그동안의 이자를 부리하여 일시금으로 지급을 받습니다.

그러면, 가입기간을 늘리는 것내는 연금보험료를 늘리는 것 중 어느것이 더 효율이 좋을까요?

정답부터 말씀드리자면, 가입기간을 늘리는 것이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위의 도표를 보시면 적당히 101,700원의 보험료를 40년동안 낸다면, 총 보험료 원금은 48,816,000원을 내게 되며, 받는 연금액은 619,070원을 받습니다.

그러나, 이 48,816,800원을 25년동안 나눠서 낸다면 매월 162,720원을 납부하게 됩니다.
그러면 도표상 대략 30~31번 사이 구간을 취하게 되며, 50만원이 조금 안되는 금액을 연금액으로 받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가능하기만 하다면, 가입기간을 최대로 늘려서 가입하는것이 좋다는 것인데 문제는 40년의 가입기간이 만만치 않다는 점입니다.
65세부터 연금을 받는다고 한다면, 최소 25세부터는 직장생활을 시작하고 65세까지 꾸준하게 내야 한다는 얘기인데, 결코 쉽지 않은 얘기가 되는것이죠.

보통은 30세전후로 취업을 하게 되어 55세 전후로 퇴직을 하는 경우를 놓고 보면, 가입기간은 많아야 25년 전후가 될 것 입니다.

이 글의 부제가 <국민연금을 완성하자> 인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40년을 가입해야 완성이 되는것이니 국민연금의 장점을 정확히 안다면,
내 필요에 의해 40년의 가입기간을 채울 수 있다는 얘기가 되는것이고,
이것은 결과적으로 내가 받는 국민연금액을 높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된다는 결론을 얻는 것입니다.

4. 국민연금 많이 궁금한 점들

  (1) 의무인가?
     원칙적으로 국민연금은 소득이 있는 동안만 납부를 합니다. 
     이는 재산이 아무리 많아도 소득이 없다면 납부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납부예외
     회사를 퇴직하고 소득이 일시적으로 없는 경우에 공단에서는 '납부예외' 처리를 합니다.
     또한, 개인사업자의 경우 소득에 비해 지출(비용)이 많아 실제 소득이 없는 경우 별도로
     공단에 신청을 하여 납부예외 적용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임의가입
     소득이 있지 않으면 가입을 하지 않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연금에 가입하고자 하는 경우에
     임의가입을 하고, 납부를 하면 됩니다. (예, 가정주부 60세이전의 부모님 등)
     이 때 가입금액은 전년도 지역가입자의 평균 기준소득월액(정확한 명칭은 따로 있답니다)의
     9%
를 책정하게 되는데 지금 글을 쓰는 현재는 2010년도분을 적용하게 되어
     89,100원이 최저가입금액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매년 4월에 업데이트가 됩니다.

  (3) 배우자와 이혼을 하게 되면?
     남편이 국민연금에 가입하고, 노후가 되어 국민연금을 받는데 배우자와 이혼을 하게 되면
     (a) 배우자와 혼인기간이 5년이상인 경우 5:5로 나눠 받습니다.
     (b) 혼인기간 이외의 가입기간은 배우자와 무관하므로 본인이 모두 받습니다. 

  (4) 외국으로 이민 갈 경우
     원칙적으로는 그 동안의 납부금액과 이자를 일시금으로 받습니다.
     사회보장협정이 체결된 국가(미국, 캐나다등)의 경우는 해당 금액은 이민 가는 국가로 이관되며,
     계속 연금보험료를 내면 연금으로 지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국민연금 기금이 고갈되어 가는 이유
     
가장 큰 이유는 보험료를 적게 받고, 연금은 많이 지급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와 같은 추세로라면 2050년 정도면 고갈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국민연금의 기금은 2011년 9월말 현재 336조 입니다.

     
    참고로 국민연금의 수익율 추이는 아래와 같습니다. 


    그러나 사실 국민연금이 고갈되는 가장큰 변수는 노령인구의 증가입니다.
    2009년에는 10.7%인 노령인구가 2018년에는 14.3%, 2026년에는 20%,
    그리고 2050년에는 65세 이상이 40%정도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결국 재정은 계속 늘어나겠지만, 보험료를 납부하는 젊은 세대들 보다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노령
    인구가 늘어 연금 기금이 고갈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그러나 선진국의 경우를 보더라도 부족한 기금은 세금이나 다른 방식으로 충당을 하고 있으며,
    때문에 받는금액이 줄어들 수는 있겠지만, 전혀 받지 못하는 경우는 없다고 봐야 합니다.
    뭐 대한민국이 망한다면 못 받겠죠.

    그렇기 때문에 매 5년마다 제도를 개혁하려는 시도를 합니다.
    이 얘기는 매 5년마다 '보험료가 오르거나 연금액이 줄어들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나 이미 국민연금을 수령하고 계신분들은 그대로 진행합니다.

    통계에 의하면 연금보험료를 1% 올리면 국민연금 고갈시점은 9년정도 늦춰진다고 합니다.
 
  (6) 부부가 모두 가입하면 모두 받을 수 있나?

    국민연금은 가족단위로 가입하는것이 아니라 개개인별로 가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부가 
    모두 본인의 국민연금액을 전혀 손해보지 않고 수령할 수 있습니다.

  (7) 부부가 동시에 연금을 받던 중 배우자가 사망할 경우
    남편과 아내가 각각 50만원, 40만원의 국민연금을 받고 있다가 남편이 사망한경우
    남편의 국민연금은 유족연금이 되어 아내가 받을 수 있는 선택권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유족연금은 원래 받던 연금액의 최대 60%입니다. 
    그리고 유족연금을 받게 되면 기존에 받던 아내의 국민연금은 사라집니다.
   
    이 경우는 남편분의 유족연금은 30만원이므로 아내는 남편의 유족연금을 포기하고
    자신의 국민연금 40만원을 계속 받기로 결정하는것이 당연합니다.

    이렇게 결정을 하면 남편분 유족연금액의 20%를 아내의 국민연금에 더해서 지급합니다.
   
    결국 아내는 본인의 국민연금 40만원 + 6만원(30만원의 20%) = 46만원을 지급받습니다.
 
  (8) 국민연금 가입기간중에 사망할 경우 
    국민연금에 가입되어 납부를 하던 도중 사망할 경우에는 유족연금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발생하는 조건은 가입기간의 2/3 이상을 납부했을 경우에 해당합니다.
    만일 그렇지 않으면, 일시금으로 받아야 합니다.

  (9) 사실혼일 경우
    사실혼을 입증한다면 유족연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같이 살고 있는 동안에는 알아서 잘 받아 쓸것이므로 논외!! 

  (10) 유족연금을 받는 사람이 재혼 할 경우
    재혼하면 유족연금은 사라집니다.
  
5. 국민연금을 완성하는 방법 
   
   (1) 가능하면 빠른시기에 국민연금을 가입하도록 한다.
       27세가 되면 자동으로 가입을 하도록 되어 있으며, 
       18세 부터는 임의가입이 가능합니다.
       어려서부터 가입을 한다면 가입기간 40년을 채우기가 훨씬 수월 합니다.
   (2) 가입기간 40년을 채우기 위해서 노력하라.
       통상적으로 30세전후 부터 55세전후까지 직장생활을 할 경우 가입기간은 25년,
       65세까지 임의가입(혹은 지역가입)을 할 경우 총 가입기간은 35년이 됩니다.
       만약 25세부터 임의가입을 5년 했다면, 40년을 다 채우게 됩니다.
   (3) 55세부터 국민연금을 납부할 수 있는 자금을 미리 준비 한다.
       보통 55세정도가 되면, 자녀가 대학을 입학하거나 결혼을 일찍 하면, 자녀가 사회를 독립,
       혹은 결혼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자녀가 중요하기는 하지만, 자녀때문에 내 노후 역시 불안해 진다면,
       결과적으로 자녀에게 큰 짐을 주는것이므로, 반드시 국민연금을 55세부터 납부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자금운영계획에 별도로 '55세부터 국민연금납부' 라는 명칭으로 주머니를 만드세요.
   (4) 55세에 반드시 재산상황에 맞는 금액을 납부할 필요는 없다.
       55세때 지역가입이나 임의가입을 할 경우,
       반드시 내 소득이나 재산상황에 맞는 금액을 낼 의무는 없습니다. 
       필요하다면, 공단에 전화를 걸어 납입액을 조정하실 수 있습니다.
       위쪽의 국민연금 월액표를 보면, 낮은 금액을 낼 수록 받는 연금액의 비율이 많은 보험료를
       내는것보다 큽니다
. 이를 잘 활용하시면 됩니다.
   (5) 반납금 및 추납액을 납부하라
       혹시 과거에 국민연금을 일시금으로 받은 경우가 있다면?
       혹시 납부예외처리가 되었던 기간이 있다면?
       1355(국민연금공단 전화번호) 로 전화 하여 본인의 추계액(추납액)을 알려달라 하시면 되고,
       이 금액을 일시금 or 할부로 납부하시면 가입기간을 전부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6) 미납보험료를 납부하라.
       지역가입자(프리랜서나 자영업자)의 경우 고지서가 나와도 무시하며 안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이라도 미납된 금액을 납부하게 되면 가입기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납된 후로 3년이 넘으면 미납액이 소멸되므로 납부할 수가 없습니다.
   (7) 그럼에도 40년의 가입기간을 못채운다면?
       연금개시일을 늦추면서 더 낸 경우에 40년을 채울 수 있다면 실익을 따져서 경우에 따라서는
       개시를 늦게 하더라도 가입기간을 40년을 채우도록 한다.
   
6. 정리
 
  개인적으로 많은 분들과 얘기를 나누다 보면, 누구나 노후를 걱정을 합니다.
  그리고 갈수록 늘어나는 평균수명때문에 더욱 불안해 합니다.
  그럴때마다 어떤 방법이 가장 좋을지를 고민하게 되고, 또 논의하게 되는데
  항상 들려드리는 얘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지금 당장 당신이 할 수 있는 노후 준비중에 가장 쉽고 가장 좋은것이 국민연금입니다. 국민연금부터 가입하시고, 가입되어 있다면, 가입기간 40년을 어떻게든 채울 수 있도록 방법을 만드시고, 시스템을 만드시고 그 시스템을 구동하시기 바랍니다.

  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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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액보험 평균수익률 상위현황

변액과 펀드 2012. 2. 8. 10:03 posted by howto.insure@gmail.com
안녕하세요. 이승환입니다.

어제(2012.2.7)일자로 아시아경제신문에 생명보험사 23곳 전체의 변액연금의 기간별
평균수익률이 나왔네요. 1년은 푸르덴셜생명, 3년, 5년은 ACE생명으로 나왔습니다.

기사 내용을 눈여겨 볼 것은 푸르덴셜생명의 최근1년 수익률이 -0.6% 하락했지만, 
동일기간에 코스피지수는 -10.7%인것이 비하면 선방한 셈이라고 합니다.

3년과 5년의 평균수익률은 ACE생명이 1위이나, 기사내용을 보면, 
ACE생명은 지난해는 업계 15위인 -4.7% 수익률을 내면서 수익이 둘쭉날쭉한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또한, 3년 누적수익률은 삼성생명의 경우 19위, 교보와 대한생명 역시 10위권 밖이라고 합니다.

상품별로는 가치주에 주로 투자하는 푸르덴셜생명롱텀밸류혼합형12.16%로 가장 높은 수익을 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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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이 뭔데?

일반 보험 얘기 2012. 1. 25. 12:21 posted by howto.insure@gmail.com
안녕하세요. 이승환입니다.

사실 초중고때부터 돈의 역할(관계)로 구분짓는 법, 그리고 그 역할에 맞게 잘 키워나가는법 등을 가르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돈은 축구처럼 포지션에 따라 역할이 명확해져야 하거든요.
동네축구마냥 공 하나만 쫒아 우르르 몰려갔다가 수비하러 우르르 내려오고...

혹시 우리네 돈 쓰임이 마치 그런 모습은 아닐지...

1. 처음 사회생활을 하기 시작할 때 준비해야 할 것들. 

보험이 없는 사람도 보험을 대신해서 의료비계좌 하나 만들어서 매월조금씩 그쪽으로 넣어두면 왠만한 병원비는 해결이 되지 않을까요?

문제는 이렇게 해도 미처 의료비계좌두둑해지기 전에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는 질병에 걸리는 경우(이를테면, 암, 뇌출혈, 심근경색 등) 대처가 안되는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보험 대신에 의료비계좌로 질병에 필요한 의료비를 준비해 놓으시는 분들도,
의료비계좌가 어느정도 형성되기 전까지는 1,000~2,000만원정도의 중한 질병에 대한 진단자금 정도는 작은 보험으로라도 준비해 놓는게 좋겠죠.(여기에 3~5만원 이상 투자하지 마세요

뭐 사실, 의료비계좌가 어느정도 만들어진 후에는 진단비정도를 위해 준비해놓은 보험은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기왕이면 완납을 해서 80세~90세정도까지 진단자금을 만들어 놓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그 이유는 의료비계좌는 가능하면 노후때까지 크게 건들지 않고, 65세 전후로 약 1.5억 정도를 형성에 놔야 노후에 필요한 의료비 재원이 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이는 사람은 누구나 노후가 되서야 일생동안 쓸 의료비의 대부분을 사용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차원에서 젊을 때는 의료비계좌를 개설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이 의료비계좌를 건강하고 튼튼하게 완성하기 위해 적절한 진단자금과 치료비에 해당하는 보험이 필요한 것입니다. 
상품적인 부분에서는 의료실비보험과 진단비가 나오는 적절한 CI보험(CI 종신보험이 아닙니다.) 정도이며, 그 투자금액은 30대남성의 경우 약 5만원 내외면 적절합니다.

그리고 의료비계좌의 경우는 65세 전후에 약 1.5억정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2. 결혼 후에 생각해 봐야 할 것
 
결혼 전에 본인의 의료비계좌를 개설하고 완성해 가다보면 어느덧 가정을 꾸리고, 또 자녀를 갖게 되고 어깨가 무거워 지고 책임이 커집니다.
이제는 생각해 봐야 할 것이 혹시 가정에서 주 수입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사라지는것은 대책이 있느냐는 겁니다. 대부분은 없죠.
그런데 이것은 의료비계좌처럼 그 용도로 미리 돈을 조금씩 넣어 만들기가 거의 불가능하죠.
왜냐하면 매우 큰 금액이 필요하니까요. 
뭐 사실 몇천만원~1억정도의 금액을 준비한다면 물론 도움이야 되겠지만, 과연 그게 큰 역할을 하겠느냐는 거죠.
 
그런데 만약 누군가 한 십억정도를 무이자로 빌려준다면 '나 죽으면 이걸로 살어' 라는 역할을 가진 계좌에다 넣어두면 되거든요. 십억이 작으면 20억, 30억이면 되는거고...

그런데 빌렸으면 갚아야 하잖아요.
언제 갚습니까? 죽기전에 갚아아죠.
돈 버는 동안 다달이 조금씩 갚아야지.

그게 바로 사망보험금이라는 것입니다.
흔히 알고들 있는 종신보험일테고,
그리고 몇십년이 걸리던 다 갚으면 그 빌린돈(십억이던 오십억이던)은 내것이 되는겁니다.

물론 빌리는 지금 당장 현금을 통장에 꼽아주진 않습니다.
잔고만 슬쩍 보여주거든요. 약속어음과 같습니다.
그러니까 진짜 현금을 빌리는것과는 사뭇 다르기에 실제로 갚는 돈도 덜 갚는겁니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이 약속어음을 취득 후 할인해 버리는 경우도 있겠죠.
그런 경우는 그냥 남에게 할인양도해 버렸으니까. 나중에 돈을 다 내도 남는게 없어요.

이것은 바로 정기보험인 겁니다. 

정기보험과 종신보험은 엄밀히 따지면, 나보다는 내 가족을 위한 보험입니다.
이는 내가 가족의 경제적 수입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그 책임을 다하지 못할 경우에 대비해서 준비하는것이고, 그 사이즈는 본인의 소득액과 생활 수준에 맞추어서 결정해야 할 일입니다.  


그런데 이게 필요치 않은 사람들이 분명 있습니다.
쉽게 말해 책임이 없거나 낮은 분들,
나 죽으면 알아서 살겠지, 내가 걱정할게 아니야 라는 가치관을 가지신 분들. 
 
다른생각이 틀린생각이 아닌관계로 이 생각이 틀리다고 하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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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승환입니다.

이 글을 최초 클리앙에 적은 아래 글을 블로그에 맞추고,
지금의 보험시장에 맞게 재 수정하여 포스팅하는 것입니다.

http://clien.career.co.kr/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76465


주의할 점은 결코 다른곳에 이 글을 옮기시려면 허락을 득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을 보시는 수 많은 보험 설계사 분이 계실것인데.
이 글 역시 그냥 하나의 사견일 뿐이므로 반드시 이 방법이 옳다 라는것을 말씀드리는것이 아닙니다.
결국은 내 인생 내가 사는것이니 보험에 관한것도 많이 공부 하시고.. 판단/결정은 본인이 직접 하시는게
옳다 생각합니다.
이 글의 전체적인 내용은 그냥 평범한 대한민국 가장이 보험을 공부하고 분석하면서 
그리고 고민하면서 정립한것이니 설계사 분들은 너무 태클은 피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이 글을 여기에 올리는 이유는 
첫째, 제가 예전에 했던 고민을 하시고 계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
둘째, 이미 정리하기에는 늦고 아깝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용기?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
 
이 두가지입니다.
 
1.
저는 원래 전산을 전공하고 IT쪽으로 프로그래밍 밥을 7년정도 먹었습니다.
회사를 설립해서 4년정도 경영을 했었고, 호프집도 2년이나.. 하고 말아 먹고. 샐러리맨 생활도 7년정도 했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는 인생였는데. 어느날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에 병원치료를 1년이나 받았습니다.
자세한 제 질병에 대한 얘기는 여기서 할 얘기는 아닌것 같구요.
 
결과적으로 이를 계기로 이것저것 보유하고 있는 보험을 잔뜩 꺼내놓고 한참을 봤습니다.
무려 12개의 보험증서.. 싼것은 1만원짜리부터 16만원짜리 종신보험까지. 종류별로는 다 있더군요. 연금빼고요.
전체 내는 돈은 매월 40여만원씩..
 
한달 한달 뼈빠지게 몸 아파가며 일해서 힘들게 번돈이 참 생각없이 지출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죠.
 
저는 보험증서를 하나하나 비교하면서 약관을 정독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도무지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군요. 어려운 단어며, 헷갈리고 익숙치 않은 용어며.. 
담당설계사가 관리해주는것은 16만원씩 내는 종신보험 하나,
나머지는 전부 텔레마케팅(TM)을 통해서 가입한 상품들이어서 어디에 물어볼곳도 없는 상황이었죠.
 
몇날 몇주를 들여다보고 인터넷을 검색하고 결국은 스스로 리뉴얼을 단행하였습니다.
단행 후에 매월 나가는 돈을 보니 20여만원으로 다이어트가 되었더군요. 
그리고 4년이 지난 지금 제 보험은
이제 어느 누가 와서 얘기를 하더라도 저를 설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주위 사람들이 난리였습니다. 회사에서 제가 보험을 좀 안다고(그래봤자 독학수준임에도..) 
자신들의 증권들을 몽창 들고 들어와서 리뉴얼을 부탁하는 상황이 발생.
 
짬짬히 분석해 주고.. 정리해 드리는 일을 회사내 직원의 반수 이상을 작업해 드린것 같습니다. 
 
2.
그러다 보니 이것도 능력이구나.. 싶어 스스로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죠.
오로지 전속시스템만을 가지고 있는 외국계 생보사에 컨텍을 하였고,
아주 예외적으로 제한적인 활동만으로 해당 회사의 라이센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게 되었죠. 이게 2009년이네요.
 
따로 영업을 할 이유도 필요도 없었습니다.
회사의 직원들이 스스로 본인들의 보험증서를 잔뜩 들고 와서 옆팀 아무개과장한테 해준것처럼 자기도 한번 봐달라는 부탁을 받으면.. 주말을 이용해서 정리하고 그냥 제 소신을 말해주면 되는것이었죠.
필요하면 제가 판매할수 있는 회사의 상품으로 마무리 해주었구요.
 
그러다 보니 직원의 가족들.. 친구들.. 
취미로 하는 부업이 전업보다 더 수입이 나은 상황이 발생.. 그러나 이러면서도 전업의 업무는 계속 가중되고 있는 시점.
 
이러던 중에 2010년에 건강에 두번째 안좋은 신호가 발생..
원인은 업무의 가중화로 인한 스트레스.. (사실 이유가 없으면 죄 스트레스가 이유이니..)
 
결국 다니던 회사를 정리하게 됩니다.
 
대한민국의 가장은 항상 경제활동을 해야 하는 책임이 있는 사람이죠.
결국 그냥 우연히 가지게 되었던 보험설계사 라이센스를 메인 직업으로 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였습니다.
그 이유는 스케줄을 내가 주도적으로 조절할 수 있었고, 
스트레스 받는 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때문였습니다.
하던 일을 계속 하면 또 스트레스로 건강이 악화될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였죠.
 
결과적으로는 역시 취미가 직업이 되는것은 괴로운 일이다? 
 
3.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대부분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면 좋던 싫던 설계사 한두분 만나게 되고. 
그 설계사들은 손해보험사쪽이 되었던, 생명보험사쪽이던..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손해보험사 설계사분들은 
 - 아직 결혼도 안했고 젊은데 벌써부터 종신보험을 가입하셨다구요?
 - 나 죽으면 나오는 돈이 무슨 소용예요?
 - 종신보험으로는 병원비가 부족하고 보장받는 질병도 제한적이예요.
 - 그러니 특히 젊을 때는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해야 해요.. 
 - 이건 모든 질병에 대해 통원/입원 치료비를 지원받으니 매우 좋구요.
 - 더군다나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요.
 - 그러니 의료실비보험에 가입 하시구요. 
 - 또한, 년 400만원까지 소득공제받을수 있는 연금저축은 직장인들 필수잖아요. 
 - 소득공제도 받고 노후 준비도 되는 연금저축도 하나 추가로 하시는건 당연한거죠.
 
생명보험사 설계사분들은
 - 아니 의료실비 보험만 가지고 계시다구요?
 - 물론 병원비를 실손보장해 주는것은 매우 좋지만,
 - 100세까지 보장이라고 들으셨죠?
 - 의료실비는 갱신형이라서 3년마다 갱신되면 보험료가 계속 오르게 되는것이구요.
 - 100세까지 보장 받으시려면 100세까지 보험료를 내야 한다구요.
 - 젊을때에 보험료 부담이 별로 없겠지만, 겨우 연금받아 생활하는데 
 - 100세까지 수십배 올라 버린 보험료를 낼 수 있겠습니까?
 - 결국 보험료를 못내면 그 보험은 없어져 버린다구요.
 - 그러니 갱신형이 아닌 질병보장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구요.
 - 우리는 갱신되지 않으면서 보험료는 경제활동을 할때까지만 내시고요.
 - 보장은 80세까지 쭈욱 받으세요.
 - 그리고 종신보험이 죽으면 나오는 돈이라구요?
 - 아니예요. 연예인 누구처럼 고도장해가 되면 사망보험금이 바로 나오기 때문에
 - 정말 경제력을 완벽히 상실 했을때 반드시 필요한 보험이 종신보험이라구요.
 - 아 맞다, 혹시 소득공제용 연금상품 가지고 계신것 아니죠?
 - 그거 조삼모사예요.
 - 연금으로 받는것 외에 일시금으로 수령하거나 중도에 해지할 경우에는
 - 원금+이자의 22%를 토해 내야 한다구요.
 - 더군다나 지금 그 정도 급여로는 소득공제 받을 수 있는 액수가 많아야 20여만원이라구요.
 - 그러니 노후 준비를 위한 연금은 반드시 비과세(세제비적격) 연금상품을 가입해야 하는것이예요.
 
도대체 어느 말이 맞고,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도무지 모르게 되는거죠.
그러면 선택하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습니다.
 
(1) 그냥 포기하고 아무것도 가입하지 않는다.
(2) 친구나 친척은 나를 속이지 않을꺼야. 그쪽으로 가입한다.
(3) 이 사람이 오면, 이쪽으로 정리하고, 또 다른 설계사를 만나면 또 정리하고.. 계속 정리만 한다.
 
결국 보험이라는것에 대해 안좋은 인식만 잔뜩 가지게 되고, 설계사들은 죄 사기꾼 같고.
매번 감언이설에 속아 넘어가는 자신은 뒤늦게 후회하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것일까요?
 
4. 
조선일보 2011년 1월 2일자 신문에 100세 쇼크라고 해서 "71년생 남성의 절반이 94세이상 산다" 라고 특집기사가 있습니다.


또한 2월 19일자 신문은 "100세시대의 60세는 과거 42세나 마찬가지" 라는 기사도 있구요.

매경도 비슷한 시기에 100세 시대에 대해 특집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가 냉정하게 생각해야 할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평균 수명 100세의 시대가 왔다. 나도 100세 아니 더 이상 살지도 모를 일이다.
   - 물론 훨씬 일찍 삶을 마감할지도 모를일이죠.
   - 그러나 100세까지 살것이다..라고 준비해둬서 손해볼 일은 없겠죠.
(2) 100세 인생을 25년씩 4등분하면 4쿼터에 의료비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
     
(http://howto-insure.com/5) 
   - 이 의료비의 대부분은 치매나 질병, 장해로 인한 간병자금이 대부분입니다.
   - 필요한 간병자금이 물가상승을 고려한다면 최소 3억 이상입니다.
(3) 그러나 젊었을때 준비하고 수십년간 낸 내 보험들이, 80세가 되면 거의 대부분 소멸이 된다.
(4) 더군다나 보험만으로는 내 남은 인생전체에 걸쳐 발생할 모든 의료비를 감당할 수는 없다.
   - 예를 들면, 머리가 죄 빠져서 심고 싶은데?
   - 나이가 들었더니 전체적으로 틀니를 해야 하는데?
   - 귀가 잘 안들려서 보청기를 하고 싶은데?
   - 나이가 드니 주름이 자꾸 쳐져서 쌍거풀 수술이나 주름을 잡아 당기는 수술을 하고 싶은데?
(5) 사실 젊을때에는 병원 신세질 일이 크지 않습니다. 
     
(http://howto-insure.com/5)
   - 회사 다닐때에는 질병으로 일주일 이상 입원하는것도 눈치 보여 쉽지 않죠.
(6) 암 등의 돈이 많이 들어가는 질병이라 하더라도 완치가 되는 조건이면 비용이 크게 발생하지 않는다.
     
(http://howto-insure.com/8)
   - 암 걸리면 많이 받으면 좋습니다. 그러나 수천만원~1억이상 진단비를 만들어 놓으면.
   - 내가 암 한번 걸려야 하는데.. 와 같은 로또라고 할 수도...
 
5.
결론을 말하자면. 
 
(1) 과감하게 질병특약은 최소화 하라. (진단자금과 수술비정도만로만..)
   - 암이나 CI의 진단자금은 1,000만원정도로..
   - 추가로 수술특약에서 수술비 지원이 되므로 충분.
   - 어차피 완치가 안되는 암은 1억을 받아도 부족합니다.
(2) 입원특약은 과감하게 가입하지 말아라.
   - 하루에 몇만원 받는 입원특약은 굳이 없어도 무방합니다.
   - 단지 보험금 타먹는 재미를 느낄 뿐입니다.
(3) 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의료비를 충당하기 위한 의료비주머니를 만들어라.
   - 질병보험만으로 10만원씩 30년을 내면 원금만 3,600만원입니다.
   - 뭐라도 하나 걸리면 타 먹는 금액이 있겠지만,
     아무질병도 걸리지 않으면 대부분 소멸되어 버립니다.
   - 차라리 그 10만원을 매월매월 적립해 나간다면.
     30년 후에는 5,000만원 이상의 의료비 제원 확보가 가능합니다.
   - 지금 당장 5,000만원의 의료비 주머니가 있다면, 질병보험에 가입할 이유가 있을까요?
   - 질병보험은 5,000만원의 의료비 주머니를 만드는 시점까지만 유지해 가면 됩니다.
   - 여기에 의료실비 보험이 적절한 보험일 수 있습니다.
(4) 경제활동을 할때 완성한 의료비주머니 80세 이후에 질병특약이 소멸된 후에 필요한 최소 3억이상의 간병자금이 확보 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
(5) 총 투자 금액은 월 소득액의 10%내외로 구성하라.
   - 보험은 반드시 평균적으로 내가 낸돈 이상 못받는 상품입니다.
   - 결국 내 인생의 의료비는 내가 해결할 생각을 해야지 보험으로 해결할 생각을 하지는 않아야 합니다.
   - 그러므로 월 수입의 10% 정도를 적립해 나간다면, 미혼이던, 기혼이던 내 가족의 의료비는 감당이 가능합니다.
     (물론 연령이나 가족수에 따라 차이는 있기 마련입니다.)
(6) 납입기간은 가능하면 20년 이상으로 길게 설정하라.
   - 보험에서 만큼은 10년 할부보단 30년할부가 유리합니다. 
   - 왜냐하면, 어차피 보장은 똑같기 때문에 30년으로 할부기간을 늘리고, 
   - 줄어든 금액만큼을 다른 기회비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더군다나 보험은 납입면제라는 기능도 있습니다. 
 
상품에 대한 가이드는 각 보험사 마다 다르므로 여기서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대략적으로 30세의 남성이라면 
 
(1) 의료실비 : 3만원내외 (소멸되는 비용으로 간주)
(2) 추가의료비와 은퇴후에 간병자금을 위한 적립액 : 13만원내외 (5,000만원 내외의 원금 투자)
(3) 의료실비가 갱신으로 인해 소멸된 후에 80세까지의 질병 보장 : 3만원 내외 (소멸되는 비용으로 간주)
 
(1), (3)번은 선택입니다.
(2)번은 필수 사항으로,
 
방법에 대한 부분은 여기서 거론하게 되면 많은 다양한 의견이 나오겠지만,
그 방법은 반드시 보험으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보험은 기본적으로 장기적인 자금운용에 중점을 둔 상품이므로 좀 더 신경쓰지 않고 제원을 마련할 수 있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참고할 만 합니다.
보험상품에 대해 간단하게 적어보자면,

금리형 혹은 펀드(변액)형으로 설계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며,
변액의 경우는 수익이 0가 된다 하더라도 반드시 80세에 3억이상 간병자금 확보가 가능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야 할것입니다.
즉, 경제활동기간에 5,000만원정도의 투자금을 이용해 
젊었을때는 가지고 있는 보험외적으로 추가되는 의료비에 
대한 해결을 해야 하고, 노후에는 그 자금이 점차적으로 불어나서(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최소한 물가상승은 반영하여) 대부분의 보장이 소멸되는 80세 이후에 20년간의 의료비의 대부분을 차지할 최소 3억 이상의 간병자금이 만들어 져야 할것입니다.
 
위와 같이 준비를 한다면, 어떤 새로운 보험상품이 나온다 하더라도, 
어떤 설계사가 와서 옆구리를 긁어서 정리를 하려 해도 흔들리지 않고 보장자산을 형성해 갈 수 있습니다.
물론 의도치 않게 물가가 크게 상승한다던지 하는 부분에서 금리형상품으로 준비하시는 분들은
특히나 중간중간에 증액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변액상품으로 준비하시는 분들은 똑똑한 정원사(http://howto-insure.com/2)가 반드시 있어야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을것입니다.
 
아무쪼록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보험은 결코 필요 없는것이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을 제외하고.
보험? 있긴해야지.. 라고 생각하신다면 제가 적은 이글이 아주 작게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6.
추가적으로 경제력을 완벽히 상실했을때에 대한 소득제원을 준비할 수가 있습니다.
가정이 있으신 분은 본인이 사망했을때 남겨진 가족에 대한 책임감에 대한 얘기일것이고,
본인이 사망하지 않더라도 고도장해로 경제활동이 거의 불가능 한 상태가 된다면 내던 보험이고 하던 적금이고, 
죄 깨야 하는데 그것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책으로 준비하는것이 지금껏 흔히들 알고 있는 종신보험일 것입니다.
 
ps. (1)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허락없이 다른곳에 옮기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2) 이 글을 보신분 중에 보험설계사분들도 굉장히 많이 계실것으로 생각하고,
          아마 하실말씀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이것은 제가 보험설계사가 아니었을때 스스로 정립한 시각이므로
          처음부터 보험교육을 받으신 보험설계사분들의 생각과는 
          무척이나 다른 시각이지 않을까 조심스럽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너무 태클을 심하게 걸어주진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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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형 보험과 갱신형 특약의 갱신 예시 자료

일반 보험 얘기 2012. 1. 9. 10:34 posted by howto.insure@gmail.com
안녕하세요. 이승환입니다.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보험사들의 상품대응이 갱신형 상품으로 구성되고 있습니다.
물론 몇몇 회사는 아직 비갱신형이지만,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더군다나 최근 유행처럼 많이 가입하시는 의료실비보험(실손보험)의 경우 신경을 쓴다면,
암이나 뇌출혈등의 진단자금등은 비갱신형으로 구성할 수 있지만, 의료실비에 해당하는
입원/통원 치료비 등은 3년(과거는 5년)갱신으로만 가입이 가능
합니다.

하여, 의료실비 하나로 노후까지 의료비를 보장받고자 하신다면, 한번정도는 들여다보시고
고민해 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위 신문기사는 이런 갱신형 보험의 갱신 문제점에 대해 잘 짚어 주었습니다.

더욱 더 문제는 그동안의 전통적인 보험상품은 20년을 내고 80세까지 보장받는 등의
납입기간은 짧고, 보장기간은 긴 특징을 갖는데,
갱신형 보험상품의 경우 100세까지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100세까지 보험료를 내야 하며,
더군다나 매 3년마다 보험료는 갱신된다는 사실입니다.

이를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아래 스캔자료를 공개합니다.
의료실비보험의 많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메리츠화재의 실손보험의 설계자료에 포함되어 있는
갱신형 특약 보험료 경과기간별 보험료 예시 자료 입니다.
 

 
위 예시표는 월 보험료입니다. 
즉, 최초가입시점에 24,049원의 월 보험료를 가진 갱신특약이 49년이 지난 후에는 매월 11여만 ~ 200여만원으로 예시가 됩니다.

30세정도에 가입한다면 약 80세정도의 노후에 집중적으로 의료비가 많이 들어가는 시점이라 할 수 있있습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갱신형 상품의 경우는 60세전후에서 보험료가 부담이 되어 더 이상 유지하기가 힘들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니 유지가 힘듭니다.

그렇다면, 이 보험은 매우 나쁜 보험일까요?
개인적으로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사실을 정확히 설명듣고 가입을 하셨는지입니다.

이제 이런 사실을 아셨으니, 미래에 갱신 보험료가 부담이 되어 특약을 삭제한 후에도 더욱 커질 의료비에 대한 솔루션을 준비하실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방법에 대해 문의 주시면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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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암 병원별 수술진료비 비교

일반 보험 얘기 2012. 1. 6. 17:10 posted by howto.insure@gmail.com

안녕하세요. 이승환입니다.

아래는 주요 암 병원별 수술진료비를 비교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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