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환입니다.
저번시간에는 능동재무 5부-외전을 통해 보장상품 중심으로 주요 Check Point를 나열에 드렸습니다.
이번 두번째 외전편에는 연금상품을 가입할 시의 Check Point를 말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래의 글은 제 블로그의 글인데,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연금상품이 정말 연금상품이 맞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링크 => 당췌 내가 가입한 이 상품이 정말 연금 맞아?
1. 경험생명표를 반영하는가?
링크 글의 1번 항목을 읽으시면 되겠습니다.
2. 종신수령이 가능한가?
링크 글의 2번 항목을 읽으시면 되겠습니다.
3. 가입 후 변경할 수 있는 항목/없는 항목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항목)
연금상품 가입시에 결정하는 항목은 보험료 외에 크게 아래와 같습니다.
납입기간 : 10년납, 20년납, 전기납 등
- 가입 후에는 단축하는것은 가능하지만, 더 길게 늘리는 것은 절대 변경 불가능
(혹시 콜센터나 담당설계사가 가능하다고 한다면, 이 내용을 서류로 확인해 달라 해보세요)
연금개시기간 : 45세, 55세, 65세 등
- 가입 후에는 변경 불가능함이 원칙이나,
65세로 되어 있는 것은 55세로 줄이는 등의 단축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 또한, 변액연금의 경우 최소 거치기간이라는 것이 있어서 이 거치기간을 채우지 못한 경우에는
가입당시의 경험생명표를 반영하지 않고, 연금개시시점의 경험생명표를 반영하게 됩니다.
(예, 최소거치기간이 7년인 경우, 65세개시 58년납으로 가입하고서 58세까지 납입하고 60세에
연금을 개시하려면, 개시는 가능하지만, 최소거치기간이 2년밖에 안되기 때문에
가입당시의 경험생명표를 반영하는게 아니라 연금개시시점의 경험생명표를 재 적용하므로
연금수령액이 현격히 낮아지게 됩니다.)
연금수령방법 : 5년 확정, 20년 확정, 종신, 종신(체증) 등
- 이 것은 회사마다 추후 변경이 불가능한 곳이 있고, 가능한 곳이 있습니다.
기왕이면 변경 가능한 곳을 선택하는것이 현명하다 하는것에 이견이 있을 수 없습니다.
4. 최저보증이율의 중요한 이유
먼저 아래 이미지를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이미지는 1억의 적립금을 기준으로 연금을 개시한 경우를 시물레이션 한 것입니다.
적용이율은 4%, 2%, 1.5%로 해봤습니다.
20년간 받고, 보증일테니 종신토록 지급받는 상황이라 생각하시면 되구요.
물론 제가 보험계리사가 아니기 때문에 차이는 있겠지만, 대충 이런 구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1억에서 첫해년도의 연금액을 지급하고, 남은 금액에 공시이율만큼 부리를 하는것이죠.
같은 금액을 받기 위해서는 만들어야 하는 원금액이 커지는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거꾸로 얘기하면, 이렇게 말할 수도 있습니다.
변액연금의 경우는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여 8%정도의 수익을 기대하고 가입하는 상품인데,
펀드 운용을 잘하는 회사에 가입하여 장기적으로 위의 차이를 상쇄시킬 정도의 큰 수익을 내면 되는것 아니겠느냐 라고 말이죠.
그러나 먼저 이것을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변액연금의 경우는 원금보장 기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펀드나 적립식변액상품에 비해 각 보험사가 투자를 소극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평균 7%내외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물론 상위의 회사는 10%를 상외하기도 하지만,
변액의 경우 장기적으로 관리를 받지 못한채로 내버려 두게 되면 자칫 수익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이에 관한 글은 아래 글입니다.
링크 => 변액보험상품 과연 수익이 날 것인가? (부제 : 적립식펀드도 마찬가지...)
말많은 정원사 얘기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변액연금의 경우 결국 6~7% 정도의 수익을 기대해야 하지 않겠느냐 입니다.
그렇지만, 더 큰 수익이 난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지요.
결과적으로 노후를 설계할때 "내가 일시금을 크게 받을 필요가 있다" 인지, "연금을 많이 받고 싶다" 인지를 따져봐야 할 것입니다.
5. 변액연금의 원금보장 기능
대부분(99%라고 할만합니다)의 변액연금의 경우 원금보장기능이 있습니다.
그런데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많은 설계사가 이 변액연금 상품을 판매할 때 이런 얘기를 주로 합니다.
"10년 이상일 때 비과세이고, 또 중간에 필요자금이 있으면 중도인출 하세요"
"다른데 넣어두는것보다 장기적으로는 훨씬 낫습니다.'
그런데 주의할 점은요.
변액연금은 중도인출을 하게 되면, 그 순간 원금보장기능이 소멸됩니다.
이상 능동재무 두번째 외전을 마치겠습니다.
6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투자 계좌의 구조와 비율
7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재무적 관점에서의 재배치
8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재무 건전성 확보
9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실례를 통한 구체적 사례
저번시간에는 능동재무 5부-외전을 통해 보장상품 중심으로 주요 Check Point를 나열에 드렸습니다.
이번 두번째 외전편에는 연금상품을 가입할 시의 Check Point를 말씀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래의 글은 제 블로그의 글인데, 내가 이미 가지고 있는 연금상품이 정말 연금상품이 맞는지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링크 => 당췌 내가 가입한 이 상품이 정말 연금 맞아?
1. 경험생명표를 반영하는가?
링크 글의 1번 항목을 읽으시면 되겠습니다.
2. 종신수령이 가능한가?
링크 글의 2번 항목을 읽으시면 되겠습니다.
3. 가입 후 변경할 수 있는 항목/없는 항목 (신중하게 결정해야 하는 항목)
연금상품 가입시에 결정하는 항목은 보험료 외에 크게 아래와 같습니다.
납입기간 : 10년납, 20년납, 전기납 등
- 가입 후에는 단축하는것은 가능하지만, 더 길게 늘리는 것은 절대 변경 불가능
(혹시 콜센터나 담당설계사가 가능하다고 한다면, 이 내용을 서류로 확인해 달라 해보세요)
연금개시기간 : 45세, 55세, 65세 등
- 가입 후에는 변경 불가능함이 원칙이나,
65세로 되어 있는 것은 55세로 줄이는 등의 단축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 또한, 변액연금의 경우 최소 거치기간이라는 것이 있어서 이 거치기간을 채우지 못한 경우에는
가입당시의 경험생명표를 반영하지 않고, 연금개시시점의 경험생명표를 반영하게 됩니다.
(예, 최소거치기간이 7년인 경우, 65세개시 58년납으로 가입하고서 58세까지 납입하고 60세에
연금을 개시하려면, 개시는 가능하지만, 최소거치기간이 2년밖에 안되기 때문에
가입당시의 경험생명표를 반영하는게 아니라 연금개시시점의 경험생명표를 재 적용하므로
연금수령액이 현격히 낮아지게 됩니다.)
연금수령방법 : 5년 확정, 20년 확정, 종신, 종신(체증) 등
- 이 것은 회사마다 추후 변경이 불가능한 곳이 있고, 가능한 곳이 있습니다.
기왕이면 변경 가능한 곳을 선택하는것이 현명하다 하는것에 이견이 있을 수 없습니다.
4. 최저보증이율의 중요한 이유
먼저 아래 이미지를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이미지는 1억의 적립금을 기준으로 연금을 개시한 경우를 시물레이션 한 것입니다.
적용이율은 4%, 2%, 1.5%로 해봤습니다.
20년간 받고, 보증일테니 종신토록 지급받는 상황이라 생각하시면 되구요.
물론 제가 보험계리사가 아니기 때문에 차이는 있겠지만, 대충 이런 구조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1억에서 첫해년도의 연금액을 지급하고, 남은 금액에 공시이율만큼 부리를 하는것이죠.
연금 개시 시점의 적립금은 1억으로 모두 같지만, 개시 후의 적용이율때문에 실 수령연금액은 차이가 발생합니다.
이 차이가 무시할 정도의 차이는 아니겠지요.
그러면 최저보증이율이 2%, 1.5%짜리 상품을 가입한 경우에 일시금으로 활용하지 않고 연금을 받으려는 고객의 경우, 4%짜리 최저보증이율 상품과 같은 연금액을 받으려면 어찌 해야 할까요?
아래와 같아집니다.
같은 금액을 받기 위해서는 만들어야 하는 원금액이 커지는것을 말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거꾸로 얘기하면, 이렇게 말할 수도 있습니다.
변액연금의 경우는 주식이나 채권에 투자하여 8%정도의 수익을 기대하고 가입하는 상품인데,
펀드 운용을 잘하는 회사에 가입하여 장기적으로 위의 차이를 상쇄시킬 정도의 큰 수익을 내면 되는것 아니겠느냐 라고 말이죠.
그러나 먼저 이것을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변액연금의 경우는 원금보장 기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 펀드나 적립식변액상품에 비해 각 보험사가 투자를 소극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평균 7%내외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물론 상위의 회사는 10%를 상외하기도 하지만,
변액의 경우 장기적으로 관리를 받지 못한채로 내버려 두게 되면 자칫 수익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이에 관한 글은 아래 글입니다.
링크 => 변액보험상품 과연 수익이 날 것인가? (부제 : 적립식펀드도 마찬가지...)
말많은 정원사 얘기긴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변액연금의 경우 결국 6~7% 정도의 수익을 기대해야 하지 않겠느냐 입니다.
그렇지만, 더 큰 수익이 난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지요.
결과적으로 노후를 설계할때 "내가 일시금을 크게 받을 필요가 있다" 인지, "연금을 많이 받고 싶다" 인지를 따져봐야 할 것입니다.
5. 변액연금의 원금보장 기능
대부분(99%라고 할만합니다)의 변액연금의 경우 원금보장기능이 있습니다.
그런데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많은 설계사가 이 변액연금 상품을 판매할 때 이런 얘기를 주로 합니다.
"10년 이상일 때 비과세이고, 또 중간에 필요자금이 있으면 중도인출 하세요"
"다른데 넣어두는것보다 장기적으로는 훨씬 낫습니다.'
그런데 주의할 점은요.
변액연금은 중도인출을 하게 되면, 그 순간 원금보장기능이 소멸됩니다.
이상 능동재무 두번째 외전을 마치겠습니다.
6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투자 계좌의 구조와 비율
7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재무적 관점에서의 재배치
8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재무 건전성 확보
9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실례를 통한 구체적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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