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환입니다.
3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지출의 구조
4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단·지 계좌의 필요성과 중요성
보험에 대해 준비 하는 주변인에게 나름 검증받은 방법 - 2nd Edition
능동재무에서 말하는 보험가입 요령만을 따로 떼어서 말씀 드리자면 위 글의 내용이 주요하지만,
여기서는 별도로 각각의 보험에 대해 간략하게 중요한 Check Point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능동재무에서는 단지계좌(단발성지출계좌 혹은 EM : Emergency Money)가 매우 중요하다 말씀드렸습니다. 별을 오천만개 정도 쳐야 한다 했지요.
그리고 보험이라는것은 이 단지계좌가 충분하다면 필요치 않을 것인데, 미처 충분하게 준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보험이라는 금융상품을 통해 보완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목표는 보험을 가입하는것이 아닌, 스스로 단지계좌를 완성하기까지 보험은 도움을 주는 정도로 끌고 가시는게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경우가 보험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입니다.
그리고, 이를 위한 보험들은 크게
1. 의료비 : 실손보험, 수술특약, 입원특약 등
2. 가족의 생활비 : 고도장해보험, 사망보험
3. 3대질병 순수치료비 : 진단자금, 수술, 입원, 실손보험
4. 3대질병 치료 후 요양(생활)자금 : 진단자금, 현금성 자산
5. 노후 의료비(간병비) : 현금성 자산
6. 벌금 : 운전자 보험
위와 같습니다.
그럼 보험상품별 구분하지 않고 생각나는대로 주요 Check Point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에는 이 두개가 명확히 구분이 되어 있다가, 2009년 상품이 개정되면서 지금은 종합입원의료비로 통합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현재는 대부분의 보험사가 따로 구분하지 않고, 종합입원의료비라는 특약 하나로 해결을 합니다.
최대 5,000만원한도이며, 자기부담금의 한도는 200만원입니다.
200만원을 초과하게 되면 100% 지급한다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따로 구성하면 어떻게 될까요?
상해도 자기부담 한도가 200, 질병도 한도가 200만원이 됩니다.
그렇지만, 각각 5,000만원씩 입원의료비를 셋팅할 수 있습니다.
따로 구성하나 종합으로 묶으나 보험료는 동일합니다.
이 특약은 지금은 3년마다 갱신이 됩니다.
어차피 은퇴후에는 갱신보험료 때문에 유지가 힘들 수 있습니다.
즉 만약, 종합입원의료비 하나로 구성하게 되면, 상해/질병 입원의료비에서 자기부담금 200만원 한도가 같이 관리가 되지만, 은퇴후에 보험료가 부담이 되어 삭제하게 되면 상해/질병 입원의료비가 함께 삭제가 되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반대로 상해입원의료비/질병입원의료비 이렇게 두개를 구분해서 구성하게 되면, 보험료는 동일하지만 상해/질병 각각 5,000만원씩 지원이 가능하며, 은퇴후에 인상보험료가 부담되면, 둘중 하나의 특약을 선택적으로 삭제하는것이 가능합니다.
질병입원의료비특약이 상해입원의료비특약보다 월등히 비싸기 때문에, 추후에는 질병입원의료비특약만 삭제하고, 상해입원의료비특약은 살려두는 방법도 취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어차피 인상이니 둘다 부담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인것이 틀림없습니다.
종합으로 구성하나, 따로 구성하나보험료 차이도 없으니까요.
간단한 얘기입니다. 일상생활책임배상은 피보험자 본인이 행한 문제이며,
가족일상생활책임배상은 피보험자의 가족분까지 보장범위가 넓어집니다.
보험료는 몇백원 정도로 가족일상생활책임배상이 더 비쌉니다.
가족분중 한명만 이 특약을 가지고 있으면 되니, 여러명이 중복으로 가입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리고, 가족이라는것의 정의가 주민등록증상의 동거가족으로 한정되거나 하는등 실제 회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병원에 통원치료를 받으면, 병원에 내는 의료비와 약국에 지불하는 조제비가 있습니다.
이 두개를 구분했는데 합산 30만원이 한도입니다.
보통은 25만원 - 5만원으로 구성을 하는데
이것은 임의로 20만원 - 10만원 등으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순전히 FTA때문에 약제비가 은근히 올라갈 수도 있을거라는 지극한 개인적인 생각 때문에 요즘에는
20만원 - 10만원으로 해 드리고 있습니다.
반드시 비갱신형인지 확인 하세요.
아래는 모두 비갱신을 기준으로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종신토록 암진단비를 보장하는 상품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암에 한번 진단 후에 다시금 암 진단 받은 경우에 진단비를 또 지급하는 상품도 있습니다.
단, 이 때는 두번째 암인 경우 동일기관은 지급하지 않는 상품도 있고, 동일기관도 지급하는 상품이 있습니다.
또한, 특정 나이가 되면 진단비를 두배로 올려주는 상품도 있습니다.
진단받으면, 진단비를 지급받는 방법에 대해 물어보고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직접 지점을 내방해야 하는 경우라면 상당히 불편할 것입니다.
또, 설계사가 아닌 본사의 보상팀직원이 방문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가능하면, 담당 설계사가 방문하여 처리가 가능한 곳으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이유로 GA보다는 각 보험사에 전속되어 있는 설계사가 유리하다 할 수 있습니다.
CI종신보험은 보통의 보험설계사들은 대표적으로 안좋은 상품이라고 말 하곤 합니다.
그러나 이 상품의 도입 취지는 매우 좋습니다.
전통적인 상품으로는 중질병에 걸릴 경우 치료비와 동시에 발생 할 수 있는 요양/회복 시기의 생활비가 부족 할 수 있습니다.(능동재무에서는 이 자금은 보험으로 준비하는것은 비추 합니다.)
이 상품의 원래의 재무적포지션은 중질병의 치료비 + 생활비 입니다.
그러나 국내에 도입하면서 보험사들이 보험금을 크게 지급할 수 있을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아주 안좋은 방법을 택했습니다.
보험금을 지급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위 방법중 두번째 방법이 대부분의 보험사가 취한 지급방법입니다.
그래서 중대한질병, 중대한수술 등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비갱신으로 ICD코드로 지급하는 형태의 CI종신보험 상품도 시중에 있습니다.
보험에서의 사망은 일반사망, 재해사망, 질병사망, 상해사망으로 구분됩니다.
일반사망은 생명보험사에서 취급하며, 손해보험사는 일반사망은 취급하지 않고, 질병사망과 상해(재해아님)사망을 취급합니다.
가장 범위가 넓은것은 일반사망입니다.
원인불명을 고려한다면 가능하면 일반사망으로 구성하는것이 바람직할 것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재해사망정도를 추가로 넣는것이 좋습니다.
같은 이유로 손해보험사의 질병사망이나 상해사망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방법은 정한 기간동안만 보장받는 방법으로는 정기보험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 정기보험은 통상적으로 만기 후에 납입보험료는 100% 소멸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납입보험료 정도를 돌려주는 상품도 있습니다.
(물론 그만큼 더 비쌉니다.)
종신보험은 종신이지만, 현재는 남성는 105세 여성은 110세가 되면 무조건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상품은 보험료가 매우 비싼 반면에 일반사망을 보장하고 있어 지급받을 확률은 100%입니다.
또한, 재무목표차원에서 바라본다면 은퇴전까지는 사망을 보장하고, 은퇴후에는 사망보장이나 해지환급금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재무적 이벤트를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험료 크기의 기준으로 본다면,
종신보험 >>> 환급형정기보험 >> 소멸성정기보험 >> 소멸성갱신형 정기보험 입니다.
그리고, 상품에 따라 크게 사망보험금을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상품,
혹은 매월 정한 금액(100만원이던, 200만원이던)을 정한 시점까지 지급하는 형태로 구성되는 상품이 있습니다.
물론 둘을 적절히 혼합하는것도 가능합니다.
추천드리는것은 일시금 사망보험금 + 매월지급형 사망보험금 을 혼합하는게 좋겠습니다.
GA는 보험대리점이며, 전속설계사는 특정회사에 소속되어 있는 설계사를 말합니다.
GA는 여러회사의 상품을 한꺼번에 취급하므로 다양한 상품을 비교제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전속설계사는 본인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의 상품을 주로 제시할 수 밖에 없습니다.
GA는 일반법인회사이기 때문에 부도/도산의 위험이 있습니다.
GA가 부도가 나면 통상적으로는 다른 GA가 인수를 하기 마련이지만, 최악의 경우 공중분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 내 계약을 가지고 있는 GA가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요?
대부분의 보험회사는 GA쪽으로 내보내는 상품과 전속설계사가 취급하는 상품 코드를 구분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상품명이 다르거나 세부 특약의 차이, 그리고 보험료의 차이도 작지만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GA가 부도가 나면, 해당 계약들은 각 보험사에서 보험료징수를 위한 관리만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이런 계약은 고아계약이라 하여, 전속설계사가 관리할 수 없는 시스템이며, 이것은 보험금을 청구함에 있어서도 직접 지점을 내방하는 등의 행위를 통해 청구를 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손해보험(실비보험)의 경우는 팩스등을 통해 처리하는것이 일반적이지만, 생명보험은 직접 처리하기 보다는 설계사의 서비스를 통해 청구하는 시스템이 일반적이므로, 손해보험은 GA를 통하더라도 서비스의 큰 차이는 없겠지만, 생명보험의 경우는 자칫 큰 후회를 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런 이유로 생명보험은 전속설계사에게, 손해보험은 가능하면 전속설계사가 좋지만, 여의치 않으면 GA도 무방합니다.
특정 회사의 상품은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처럼 종신보험을 설계사를 통하지 않고 다이렉트로 직접 가입하는게 가능합니다.
이 경우 설계사가 없기 때문에 제반업무의 대부분을 본인이 직접 해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그만큼 설계사에게 가는 수당이 빠지므로 보험료를 저렴합니다.
그러므로 초기의 해지환급금도 상당히 높습니다.
크게 추천을 하지 않는것은 생명보험의 특성상 보험금지급의 신중함이 필요할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사망보험금은 상속이긴 하지만, 상속포기를 하더라도 지급이 가능합니다.
이런 상황이 필요할때 설계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수 있습니다.
뭐 딱히 필요치 않다면, 다이렉트로 하셔도 무방하겠지만, 비교적 재무안정성은 아직은 염려스럽다 할 수 있습니다.
이상 5부에서 조금 부족하게 다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을 외전의 성격으로 추가적으로 다뤄드렸습니다. 이것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하거나, 컨텐츠가 추가가 되면, 별도의 외전#2를 추가로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3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지출의 구조
4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단·지 계좌의 필요성과 중요성
3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지출의 구조
4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단·지 계좌의 필요성과 중요성
5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단·지 계좌와 보험의 상관관계
외전 : <이승환의 능동재무> 각 보험의 가입요령(Check Point)
6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투자 계좌의 구조와 비율
외전 : <이승환의 능동재무> 각 보험의 가입요령(Check Point)
6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투자 계좌의 구조와 비율
7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재무적 관점에서의 재배치
8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재무 건전성 확보
9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실례를 통한 구체적 사례
능동재무 5부의 내용에 조금 추가해 드려야 할 듯하여 외전의 성격으로 글 하나를 올립니다.보험에 대해 준비 하는 주변인에게 나름 검증받은 방법 - 2nd Edition
능동재무에서 말하는 보험가입 요령만을 따로 떼어서 말씀 드리자면 위 글의 내용이 주요하지만,
여기서는 별도로 각각의 보험에 대해 간략하게 중요한 Check Point를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능동재무에서는 단지계좌(단발성지출계좌 혹은 EM : Emergency Money)가 매우 중요하다 말씀드렸습니다. 별을 오천만개 정도 쳐야 한다 했지요.
그리고 보험이라는것은 이 단지계좌가 충분하다면 필요치 않을 것인데, 미처 충분하게 준비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보험이라는 금융상품을 통해 보완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목표는 보험을 가입하는것이 아닌, 스스로 단지계좌를 완성하기까지 보험은 도움을 주는 정도로 끌고 가시는게 핵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경우가 보험이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입니다.
1. 일반 의료비
2. 경제력을 완벽히 상실했을때의 가족의 생활비
3. 암/뇌/심근경색 등의 중한질병의 순수 치료비
4. 암/뇌/심근경색 등의 중한질병의 치료 후의 요양비(생활비)
5. 노후 의료비 및 간병비
6. 벌금
6. 벌금
1. 의료비 : 실손보험, 수술특약, 입원특약 등
2. 가족의 생활비 : 고도장해보험, 사망보험
3. 3대질병 순수치료비 : 진단자금, 수술, 입원, 실손보험
4. 3대질병 치료 후 요양(생활)자금 : 진단자금, 현금성 자산
5. 노후 의료비(간병비) : 현금성 자산
6. 벌금 : 운전자 보험
위와 같습니다.
그럼 보험상품별 구분하지 않고 생각나는대로 주요 Check Point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종합입원의료비로 구성할 것인가, 상해입원의료비와 질병입원의료비를 구분할 것인가
과거에는 이 두개가 명확히 구분이 되어 있다가, 2009년 상품이 개정되면서 지금은 종합입원의료비로 통합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현재는 대부분의 보험사가 따로 구분하지 않고, 종합입원의료비라는 특약 하나로 해결을 합니다.
최대 5,000만원한도이며, 자기부담금의 한도는 200만원입니다.
200만원을 초과하게 되면 100% 지급한다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따로 구성하면 어떻게 될까요?
상해도 자기부담 한도가 200, 질병도 한도가 200만원이 됩니다.
그렇지만, 각각 5,000만원씩 입원의료비를 셋팅할 수 있습니다.
따로 구성하나 종합으로 묶으나 보험료는 동일합니다.
이 특약은 지금은 3년마다 갱신이 됩니다.
어차피 은퇴후에는 갱신보험료 때문에 유지가 힘들 수 있습니다.
즉 만약, 종합입원의료비 하나로 구성하게 되면, 상해/질병 입원의료비에서 자기부담금 200만원 한도가 같이 관리가 되지만, 은퇴후에 보험료가 부담이 되어 삭제하게 되면 상해/질병 입원의료비가 함께 삭제가 되는 단점도 존재합니다.
반대로 상해입원의료비/질병입원의료비 이렇게 두개를 구분해서 구성하게 되면, 보험료는 동일하지만 상해/질병 각각 5,000만원씩 지원이 가능하며, 은퇴후에 인상보험료가 부담되면, 둘중 하나의 특약을 선택적으로 삭제하는것이 가능합니다.
질병입원의료비특약이 상해입원의료비특약보다 월등히 비싸기 때문에, 추후에는 질병입원의료비특약만 삭제하고, 상해입원의료비특약은 살려두는 방법도 취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어차피 인상이니 둘다 부담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인것이 틀림없습니다.
종합으로 구성하나, 따로 구성하나보험료 차이도 없으니까요.
개인적으로는 젊을때는 종합으로 하나, 구분하나 큰 의미는 없겠지만,
50대이상의 분들이 새롭게 가입하실때에는 가능하면 구분하는것이 나을것이라 생각합니다.
2. 가족일상생활책임배상으로 넣을 것인가 일상생활책임배상으로 넣을 것인가?
간단한 얘기입니다. 일상생활책임배상은 피보험자 본인이 행한 문제이며,
가족일상생활책임배상은 피보험자의 가족분까지 보장범위가 넓어집니다.
보험료는 몇백원 정도로 가족일상생활책임배상이 더 비쌉니다.
가족분중 한명만 이 특약을 가지고 있으면 되니, 여러명이 중복으로 가입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리고, 가족이라는것의 정의가 주민등록증상의 동거가족으로 한정되거나 하는등 실제 회사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 통원의료비, 통원의료비(처방조제) 는 어떻게 분배해야 하는지?
병원에 통원치료를 받으면, 병원에 내는 의료비와 약국에 지불하는 조제비가 있습니다.
이 두개를 구분했는데 합산 30만원이 한도입니다.
보통은 25만원 - 5만원으로 구성을 하는데
이것은 임의로 20만원 - 10만원 등으로 조정이 가능합니다.
순전히 FTA때문에 약제비가 은근히 올라갈 수도 있을거라는 지극한 개인적인 생각 때문에 요즘에는
20만원 - 10만원으로 해 드리고 있습니다.
4. 3대질병(암/뇌/심장)의 진단자금
반드시 비갱신형인지 확인 하세요.
아래는 모두 비갱신을 기준으로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종신토록 암진단비를 보장하는 상품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암에 한번 진단 후에 다시금 암 진단 받은 경우에 진단비를 또 지급하는 상품도 있습니다.
단, 이 때는 두번째 암인 경우 동일기관은 지급하지 않는 상품도 있고, 동일기관도 지급하는 상품이 있습니다.
또한, 특정 나이가 되면 진단비를 두배로 올려주는 상품도 있습니다.
진단받으면, 진단비를 지급받는 방법에 대해 물어보고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직접 지점을 내방해야 하는 경우라면 상당히 불편할 것입니다.
또, 설계사가 아닌 본사의 보상팀직원이 방문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가능하면, 담당 설계사가 방문하여 처리가 가능한 곳으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이유로 GA보다는 각 보험사에 전속되어 있는 설계사가 유리하다 할 수 있습니다.
5. CI종신 보험
CI종신보험은 보통의 보험설계사들은 대표적으로 안좋은 상품이라고 말 하곤 합니다.
그러나 이 상품의 도입 취지는 매우 좋습니다.
전통적인 상품으로는 중질병에 걸릴 경우 치료비와 동시에 발생 할 수 있는 요양/회복 시기의 생활비가 부족 할 수 있습니다.(능동재무에서는 이 자금은 보험으로 준비하는것은 비추 합니다.)
이 상품의 원래의 재무적포지션은 중질병의 치료비 + 생활비 입니다.
그러나 국내에 도입하면서 보험사들이 보험금을 크게 지급할 수 있을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아주 안좋은 방법을 택했습니다.
보험금을 지급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ICD(국제질병분류)에 의한 보험금지급
모든 질병은 국제질병코드가 있습니다.
이 코드와 보험금을 지급하기 위한 코드가 일치되면 더이상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급
이 코드와 보험금을 지급하기 위한 코드가 일치되면 더이상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지급
예를 들어, C22 간 및 간내 쓸개관(담관)의 악성신생물(암) 인데,
진단서에 C22라고 되어 있으면, 뭐라고 써있던 간암으로 규정 암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입니다.
=> 객관식 이라고 이해하시면 편합니다.
=> 객관식 이라고 이해하시면 편합니다.
약관에서 정한 질병정의 기준에 의한 보험금지급
ICD기준이 아닌 보험사의 약관에서 정한 조건에 부합해야 보험금을 지급하는 형태
예를 들어, 중대한암(첨부파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의 경우
약관에 정한 내용에 부합하지 않으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결국 보험사가 임의 판단을 하게 되어 CI보험이 문제가 많게 됩니다.
=> 이것은 주관식 시험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이것은 주관식 시험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위 방법중 두번째 방법이 대부분의 보험사가 취한 지급방법입니다.
그래서 중대한질병, 중대한수술 등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비갱신으로 ICD코드로 지급하는 형태의 CI종신보험 상품도 시중에 있습니다.
6. 일반사망보험
보험에서의 사망은 일반사망, 재해사망, 질병사망, 상해사망으로 구분됩니다.
일반사망은 생명보험사에서 취급하며, 손해보험사는 일반사망은 취급하지 않고, 질병사망과 상해(재해아님)사망을 취급합니다.
가장 범위가 넓은것은 일반사망입니다.
원인불명을 고려한다면 가능하면 일반사망으로 구성하는것이 바람직할 것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재해사망정도를 추가로 넣는것이 좋습니다.
같은 이유로 손해보험사의 질병사망이나 상해사망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방법은 정한 기간동안만 보장받는 방법으로는 정기보험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 정기보험은 통상적으로 만기 후에 납입보험료는 100% 소멸 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납입보험료 정도를 돌려주는 상품도 있습니다.
(물론 그만큼 더 비쌉니다.)
종신보험은 종신이지만, 현재는 남성는 105세 여성은 110세가 되면 무조건 사망보험금을 지급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상품은 보험료가 매우 비싼 반면에 일반사망을 보장하고 있어 지급받을 확률은 100%입니다.
또한, 재무목표차원에서 바라본다면 은퇴전까지는 사망을 보장하고, 은퇴후에는 사망보장이나 해지환급금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재무적 이벤트를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험료 크기의 기준으로 본다면,
종신보험 >>> 환급형정기보험 >> 소멸성정기보험 >> 소멸성갱신형 정기보험 입니다.
그리고, 상품에 따라 크게 사망보험금을 일시금으로 지급하는 상품,
혹은 매월 정한 금액(100만원이던, 200만원이던)을 정한 시점까지 지급하는 형태로 구성되는 상품이 있습니다.
물론 둘을 적절히 혼합하는것도 가능합니다.
추천드리는것은 일시금 사망보험금 + 매월지급형 사망보험금 을 혼합하는게 좋겠습니다.
7. GA를 통한 가입과 전속설계사를 통한 가입
GA는 보험대리점이며, 전속설계사는 특정회사에 소속되어 있는 설계사를 말합니다.
GA는 여러회사의 상품을 한꺼번에 취급하므로 다양한 상품을 비교제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전속설계사는 본인이 소속되어 있는 회사의 상품을 주로 제시할 수 밖에 없습니다.
GA는 일반법인회사이기 때문에 부도/도산의 위험이 있습니다.
GA가 부도가 나면 통상적으로는 다른 GA가 인수를 하기 마련이지만, 최악의 경우 공중분해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 내 계약을 가지고 있는 GA가 사라지면 어떻게 될까요?
대부분의 보험회사는 GA쪽으로 내보내는 상품과 전속설계사가 취급하는 상품 코드를 구분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상품명이 다르거나 세부 특약의 차이, 그리고 보험료의 차이도 작지만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GA가 부도가 나면, 해당 계약들은 각 보험사에서 보험료징수를 위한 관리만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이런 계약은 고아계약이라 하여, 전속설계사가 관리할 수 없는 시스템이며, 이것은 보험금을 청구함에 있어서도 직접 지점을 내방하는 등의 행위를 통해 청구를 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손해보험(실비보험)의 경우는 팩스등을 통해 처리하는것이 일반적이지만, 생명보험은 직접 처리하기 보다는 설계사의 서비스를 통해 청구하는 시스템이 일반적이므로, 손해보험은 GA를 통하더라도 서비스의 큰 차이는 없겠지만, 생명보험의 경우는 자칫 큰 후회를 할 수도 있겠습니다.
이런 이유로 생명보험은 전속설계사에게, 손해보험은 가능하면 전속설계사가 좋지만, 여의치 않으면 GA도 무방합니다.
8. 다이렉트 생명보험
특정 회사의 상품은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처럼 종신보험을 설계사를 통하지 않고 다이렉트로 직접 가입하는게 가능합니다.
이 경우 설계사가 없기 때문에 제반업무의 대부분을 본인이 직접 해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그만큼 설계사에게 가는 수당이 빠지므로 보험료를 저렴합니다.
그러므로 초기의 해지환급금도 상당히 높습니다.
크게 추천을 하지 않는것은 생명보험의 특성상 보험금지급의 신중함이 필요할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사망보험금은 상속이긴 하지만, 상속포기를 하더라도 지급이 가능합니다.
이런 상황이 필요할때 설계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수 있습니다.
뭐 딱히 필요치 않다면, 다이렉트로 하셔도 무방하겠지만, 비교적 재무안정성은 아직은 염려스럽다 할 수 있습니다.
이상 5부에서 조금 부족하게 다뤘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을 외전의 성격으로 추가적으로 다뤄드렸습니다. 이것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하거나, 컨텐츠가 추가가 되면, 별도의 외전#2를 추가로 업데이트 할 예정입니다.
3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지출의 구조
4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단·지 계좌의 필요성과 중요성
5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단·지 계좌와 보험의 상관관계
외전 : <이승환의 능동재무> 각 보험의 가입요령(Check Point)
6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투자 계좌의 구조와 비율
외전 : <이승환의 능동재무> 각 보험의 가입요령(Check Point)
6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투자 계좌의 구조와 비율
7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재무적 관점에서의 재배치
8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재무 건전성 확보
9부 : <이승환의 능동재무> 실례를 통한 구체적 사례
'능동재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능동재무 7부] <이승환의 능동재무> 투자를 구현해 보자 - 시간을 이용해 수익을 내라고? (1) | 2012.04.03 |
---|---|
[능동재무 6부] <이승환의 능동재무> 투자를 위한 준비 - 재무목표 도출 (2) | 2012.03.28 |
[능동재무 5부-외전] <이승환의 능동재무> 연금 상품의 가입요령(Check Point) (0) | 2012.03.22 |
[능동재무 5부] <이승환의 능동재무> 단·지 계좌와 보험의 상관관계 (2) | 2012.03.16 |
[능동재무 4부] <이승환의 능동재무> 단·지 계좌의 필요성과 중요성 (7) | 2012.03.12 |
[능동재무 3부] <이승환의 능동재무> 지출의 구조 (11) | 2012.03.06 |
[능동재무 1부~2부] <이승환의 능동재무> 재무관리가 뭡니까? / 노후 준비를 위한 기초 (상수 -15의 비밀) (11) | 2012.03.05 |
아래 게시판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비밀 게시판으로 운영합니다.
다른 사람은 열람 할 수 없고 저와 작성자만 열람이 가능하니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