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에 대해 준비 하는 주변인에게 나름 검증받은 방법 - 2016 Edition
일반 보험 얘기 2016. 3. 31. 12:51 posted by howto.insure@gmail.com안녕하세요. 이승환입니다.
처음 이 글을 적은 이후로(2011년 3월 30일) 정확히 만 5년이 지났습니다.
(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lecture&wr_id=76465)
제 블로그에는 2nd Edition 이라고 2012년 1월에 한번 더 작성 했구요.
그 뒤로도 만 4년이 넘었지만 보험관련해서 많은 부분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보험시장에 맞게 재 수정하여 포스팅을 합니다.
주의할 점은 결코 다른곳에 이 글을 옮기시려면 반드시 먼저 제 양해를 득하시기 바랍니다.
0. Prologue
먼저 저는 현재 보험설계사입니다.
이 글을 최초 작성 할 시점에도 보험설계사였고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2009년부터니 만 8년정도 이 일을 해오고 있네요. 사실 그리 길지 않은 기간인것 같습니다.
여기 내용은 제가 처음 이 일을 하게 된 계기와 또 지금껏 어떤 형태로 조언을 하고 도움을 드리고 있는지에 대한
어찌 보면 제 철학적인 얘기일 것도 같습니다.
가끔 만 5년이 지난 제 글을 보고 쪽지를 주시는 분도 계시고
제 블로그까지 오셔서 연락을 주시는 분도 계십니다.
처음 5년전에 이 글을 올리고 연락 주신 분들께 댓가성 없는 무료 상담을 해 드리기 시작한게
어느덧 재능나눔의 형태로 발전이 되었고금융이나 보험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분들께 1:1로 무료상담을 해 드리게 되었고
(명함도 안드리고 소속회사도 밝히지 않고 상품권유 없는 진솔한 상담을 평균 3~5시간 정도 진행합니다.)
가까운 서울/경기권은 물론이고 제주도까지 다녀온적도 있습니다.
지금껏 100여분 넘게 무료로 상담을 해 드렸고 물론 좋은 피드백도 나쁜 피드백도 있었습니다.
항상 자만하지 않으며 처음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라 할 수 있는 이 글의 내용을 마음깊이 새기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은 영업을 하기 위한 글은 아니며, 5년전의 글을 A/S해 드리는 차원에서 다시금 끌어 올리는데
물론 2016년 들어 바뀐 부분들은 소소하게 변경하였습니다.
또한 세세하게 생각이 바뀐 부분도 있으나 큰 틀을 헤치는 수준은 아니라서 최초의 내용을 살짝 지금에 맞게 수정하여 포스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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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시는 수 많은 보험 설계사 분이 계실것인데.
이 글 역시 그냥 하나의 사견일 뿐이므로 반드시 이 방법이 옳다 라는것을 말씀드리는것이 아닙니다.
결국은 내 인생 내가 사는것이니 보험에 관한것도 많이 공부 하시고.. 판단/결정은 본인이 직접 하시는게
옳다 생각합니다.
이 글의 전체적인 내용은 그냥 평범한 대한민국 가장이 보험을 공부하고 분석하면서
그리고 고민하면서 정립한것이니 설계사 분들은 너무 태클은 피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가 이 글을 여기에 올리는 이유는
첫째, 제가 예전에 했던 고민을 하시고 계신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
둘째, 이미 정리하기에는 늦고 아깝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용기?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것.
이 두가지입니다.
1.
저는 원래 전산을 전공하고 IT쪽으로 프로그래밍 밥을 7년정도 먹었습니다.
회사를 설립해서 4년정도 경영을 했었고, 호프집도 2년이나.. 하고 말아 먹고. 샐러리맨 생활도 7년정도 했습니다.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는 인생였는데. 어느날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에 병원치료를 1년이나 받았습니다.
자세한 제 질병에 대한 얘기는 여기서 할 얘기는 아닌것 같구요.
결과적으로 이를 계기로 이것저것 보유하고 있는 보험을 잔뜩 꺼내놓고 한참을 봤습니다.
무려 12개의 보험증서.. 싼것은 1만원짜리부터 16만원짜리 종신보험까지. 종류별로는 다 있더군요. 연금빼고요.
전체 내는 돈은 매월 40여만원씩..
한달 한달 뼈빠지게 몸 아파가며 일해서 힘들게 번돈이 참 생각없이 지출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죠.
저는 스스로 보험증서를 하나하나 비교하면서 약관을 정독해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도무지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군요. 어려운 단어며, 헷갈리고 익숙치 않은 용어며..
담당설계사가 관리해주는것은 16만원씩 내는 종신보험 하나,
나머지는 전부 텔레마케팅(TM)을 통해서 가입한 상품들이어서 어디에 물어볼 곳도 없는 상황이었죠.
나머지는 전부 텔레마케팅(TM)을 통해서 가입한 상품들이어서 어디에 물어볼 곳도 없는 상황이었죠.
몇날 몇주를 들여다보고 인터넷을 검색하고 결국은 스스로 리뉴얼을 단행하였습니다.
단행 후에 매월 나가는 돈을 보니 20여만원으로 다이어트가 되었더군요.
그리고 4년이 10여년이 지난 지금 제 보험은
이제 어느 누가 와서 얘기를 하더라도 저를 설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제는 보험설계사를 하고 있으니 누가 뭐라 할 수도 없겠네요.
오히려 주위 사람들이 난리 였습니다. 회사에서 제가 보험을 좀 안다고(그래봤자 독학 수준임에도..)
자신들의 증권들을 몽창 들고 들어와서 리뉴얼을 부탁하는 상황이 발생.
짬짬히 분석해 주고.. 정리해 드리는 일을 회사내 직원의 반수 이상을 작업해 드린것 같습니다.
2.
그러다 보니 이것도 능력이구나.. 싶어 스스로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죠.
오로지 전속시스템만을 가지고 있는 외국계 생보사에 컨텍을 하였고,
아주 예외적으로 제한적인 활동만으로 해당 회사의 라이센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게 되었죠. 이게 2009년이네요.
아주 예외적으로 제한적인 활동만으로 해당 회사의 라이센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허락을 받게 되었죠. 이게 2009년이네요.
따로 영업을 할 이유도 필요도 없었습니다.
회사의 직원들이 스스로 본인들의 보험증서를 잔뜩 들고 와서 옆팀 아무개과장한테 해준것처럼 자기도 한번 봐달라는 부탁을 받으면.. 주말을 이용해서 정리하고 그냥 제 소신을 말해주면 되는것 이었죠.
필요하면 제가 판매할수 있는 회사의 상품으로 마무리 해 주었구요.
그러다 보니 직원의 가족들.. 친구들..
취미로 하는 부업이 전업보다 더 수입이 나은 상황이 발생.. 그러나 이러면서도 전업의 업무는 계속 가중되고 있는 시점.
이러던 중에 2010년에 건강에 두번째 안좋은 신호가 발생..
원인은 업무의 가중화로 인한 스트레스.. (사실 이유가 없으면 죄 스트레스가 이유이니..)
결국 다니던 회사를 정리하게 됩니다.
대한민국의 가장은 항상 경제활동을 해야 하는 책임이 있는 사람이죠.
결국 그냥 우연히 가지게 되었던 보험설계사 라이센스를 메인 직업으로 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였습니다.
그 이유는 스케줄을 내가 주도적으로 조절할 수 있었고,
스트레스 받는 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하던 일을 계속 하면 또 스트레스로 건강이 악화될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 이었구요.
결과적으로는 역시 취미가 직업이 되는것은 괴로운 일이다?
3.
서두가 너무 길었네요.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대부분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면 좋던 싫던 설계사 한두분 만나게 되고.
그 설계사들은 손해보험사쪽이 되었던, 생명보험사쪽이던..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손해보험사 설계사분들은
- 아직 결혼도 안했고 젊은데 벌써부터 종신보험을 가입하셨다구요?
- 나 죽으면 나오는 돈이 무슨 소용예요?
- 종신보험으로는 병원비가 부족하고 보장받는 질병도 제한적이예요.
- 그러니 특히 젊을 때는 의료실비보험을 가입해야 해요..
- 이건 모든 질병에 대해 통원/입원 치료비를 지원받으니 매우 좋구요.
- 더군다나 100세까지 11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어요.
- 그러니 의료실비보험에 가입 하시구요.
- 또한, 년 400만원까지 소득공제 세액공제받을수 있는 연금저축은 직장인들 필수잖아요.
- 소득공제도 세액공제도 받고 노후 준비도 되는 연금저축도 하나 추가로 하시는건 당연한거죠.
생명보험사 설계사분들은
- 아니 의료실비 보험만 가지고 계시다구요?
- 물론 병원비를 실손보장해 주는것은 매우 좋지만,
- 100세까지 110세까지 보장이라고 들으셨죠?
- 의료실비는 갱신형이라서 3년마다 1년마다 갱신되면 보험료가 계속 오르게 되는 것이구요.
- 110세까지 보장 받으시려면 110세까지 보험료를 내야 한다구요.
- 젊을때에야 보험료 부담이 별로 없겠지만, 나이 들어 겨우 연금받아 생활하는데
- 110세까지 수십배 올라 버린 보험료를 과연 계속 낼 수 있겠습니까?
- 결국 보험료를 못내면 그 보험은 없어져 버린다구요.
- 그러니 갱신형이 아닌 질병보장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구요.
- 우리는 갱신되지 않으면서 보험료는 경제활동을 할때까지만 내시고요.
- 보장은80세까지 100세까지 쭈욱 받으세요.
- 보장은
- 그리고 종신보험이 죽으면 나오는 돈이라구요?
- 아니예요. 연예인 누구처럼 고도장해가 되면 사망보험금이 바로 나오기 때문에
- 미리 지급 받는 기능이 많고 연금전환도 가능하잖아요.
- 정말 경제력을 완벽히 상실 했을때 반드시 필요한 보험이 종신보험이라구요.
- 정말 경제력을 완벽히 상실 했을때 반드시 필요한 보험이 종신보험이라구요.
- 아 맞다, 혹시 소득세액공제용 연금상품 가지고 계신것 아니죠?
- 그거 조삼모사예요.
- 연금으로 받는것 외에 일시금으로 수령하거나 중도에 해지할 경우에는
- 원금+이자의22% 15%를 기타소득세로 토해 내야 한다구요.
- 원금+이자의
- 더군다나 지금 그 정도 급여로는 공제 받을 수 있는 액수가 많아야 20여만원이라구요.
- 그러니 노후 준비를 위한 연금은 반드시 비과세(세제비적격) 연금상품을 가입해야 하는것이예요.
도대체 어느 말이 맞고,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도무지 모르게 되는거죠.
그러면 선택하는 방법은 세가지가 있습니다.
(1) 그냥 포기하고 아무것도 가입하지 않는다.
(2) 친구나 친척은 나를 속이지 않을꺼야. 그쪽으로 가입한다.
(3) 이 사람이 오면, 이쪽으로 정리하고, 또 다른 설계사를 만나면 또 정리하고.. 계속 정리만 한다.
결국 보험이라는것에 대해 안좋은 인식만 잔뜩 가지게 되고, 보험설계사들은 죄 사기꾼 같고.
매번 감언이설에 속아 넘어가는 자신은 뒤늦게 후회하게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는것일까요?
4.
조선일보 2011년 1월 2일자 신문에 100세 쇼크라고 해서 "71년생 남성의 절반이 94세이상 산다" 라고 특집기사가 있습니다.
또한 2월 19일자 신문은 "100세시대의 60세는 과거 42세나 마찬가지" 라는 기사도 있구요.
매경도 비슷한 시기에 100세 시대에 대해 특집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가 냉정하게 생각해야 할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평균 수명 100세의 시대가 왔다. 나도 100세 아니 더 이상 살지도 모를 일이다.
- 물론 훨씬 일찍 삶을 마감할지도 모를일이죠.
- 그러나 100세까지 살것이다..라고 준비해둬서 손해볼 일은 없겠죠.
- 그러나 100세까지 살것이다..라고 준비해둬서 손해볼 일은 없겠죠.
- 이 의료비의 대부분은 치매나 질병, 장해로 인한 간병자금이 대부분 일겁니다.
- 필요한 간병자금이 물가상승을 고려한다면 최소 2~3억 이상입니다.
(3) 그러나 젊었을때 준비하고 수십년간 낸 내 보험들이, 80세 전후가 되면 거의 대부분 소멸이 된다.
(3) 그러나 젊었을때 준비하고 수십년간 낸 내 보험들이, 80세 전후가 되면 거의 대부분 소멸이 된다.
(4) 더군다나 보험만으로는 내 남은 인생전체에 걸쳐 발생할 모든 의료비를 감당할 수는 없다.
- 예를 들면, 머리가 죄 빠져서 심고 싶은데?
- 나이가 들었더니 전체적으로 틀니를 해야 하는데?
- 귀가 잘 안들려서 보청기를 하고 싶은데?
- 나이가 드니 주름이 자꾸 쳐져서 쌍거풀 수술이나 주름을 잡아 당기는 수술을 하고 싶은데?
- 회사 다닐때에는 질병으로 일주일 이상 입원하는것도 눈치 보여 쉽지 않죠.
- 암 걸리면 많이 받으면 좋습니다. 그러나 수천만원~1억이상 진단비를 만들어 놓으면.
- 내가 암 한번 걸려야 하는데.. 와 같은 로또라고 할 수도...
5.
결론을 말하자면.
(1) 과감하게 질병특약은 최소화 하라. (진단자금과 수술비정도만로만..)
- 암이나 CI의 진단자금은 1,000만원정도로..
- 추가로 수술특약에서 수술비 지원이 되므로 충분.
- 어차피 완치가 안되는 암은 1억을 받아도 부족합니다.
(2) 입원특약은 과감하게 가입하지 말아라.
- 하루에 몇만원 받는 입원특약은 굳이 없어도 무방합니다.
- 단지 보험금 타먹는 재미를 느낄 뿐입니다.
(3) 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의료비를 충당하기 위한 나만의 의료비주머니를 만들어라.
- 질병보험만으로 10만원씩 30년을 내면 원금만 3,600만원입니다.
- 뭐라도 하나 걸리면 타 먹는 금액이 있겠지만,
아무질병도 걸리지 않으면 대부분 소멸되어 버립니다.
아무질병도 걸리지 않으면 대부분 소멸되어 버립니다.
- 차라리 그 10만원을 매월매월 적립해 나간다면.
30년 후에는 5,000만원 이상의 의료비 제원 확보가 가능합니다.
30년 후에는 5,000만원 이상의 의료비 제원 확보가 가능합니다.
- 지금 당장 5,000만원의 의료비 주머니가 있다면, 질병보험에 가입할 이유가 있을까요?
- 질병보험은 5,000만원의 의료비 주머니를 만드는 시점까지만 유지해 가면 됩니다.
- 여기에 의료실비 보험이 적절한 보험일 수 있습니다.
(4) 경제활동을 할때 완성한 의료비주머니는 80세 이후에 질병특약이 소멸된 후에 필요한 최소 2~3억이상의 간병자금이 확보 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라.
(5) 총 투자 금액은 월 소득액의 10%내외로 구성하라.
- 보험은 보편/평균적으로 내가 낸돈 이상 받기 힘든 상품입니다.
- 결국 내 인생의 의료비는 내가 해결할 생각을 해야지 보험으로 해결할 생각을 하지는 않아야 합니다.
- 그러므로 월 수입의 10% 정도를 적립해 나간다면, 미혼이던, 기혼이던 내 가족의 의료비는 감당이 가능합니다.
(물론 연령이나 가족수에 따라 차이는 있기 마련입니다.)
(6) 납입기간은 가능하면 20년 이상으로 길게 설정하라.
- 보험에서 만큼은 10년 할부보단 30년할부가 유리합니다.
- 왜냐하면, 어차피 보장은 똑같기 때문에 30년으로 할부기간을 늘리고,
- 줄어든 금액만큼을 다른 기회비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더군다나 보험은 납입면제라는 기능도 있습니다.
- 2016년도 들어서는 가능하면 굵고 짧게 내 버리고(끝내버리고) 다른 곳에 집중하는 트랜드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 방법이 특별히 나쁜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상품에 대한 가이드는 각 보험사 마다 다르므로 여기서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대략적으로 30세의 남성이 투자상품을 통한다면
(1) 의료실비 : 3만원내외 1~3만원 내외 (소멸되는 비용으로 간주)
(2) 추가의료비와 은퇴후에 간병자금을 위한 적립액 : 20만원내외 (7,000만원 내외의 원금 투자)
(3) 의료실비가 갱신으로 인해 소멸된 후에 80세까지의 질병 보장 : 3만원 내외 (소멸되는 비용으로 간주)
개인적으로는
(1), (3)번은 선택입니다.
(2)번은 필수 사항으로,
방법에 대한 부분은 여기서 거론하게 되면 많은 다양한 의견이 나오겠지만,
그 방법은 반드시 보험으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보험은 기본적으로 장기적인 자금운용에 중점을 둔 상품이므로 좀 더 신경쓰지 않고 제원을 마련할 수 있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참고할 만 합니다. 또 강제적이기도 하구요.
보험상품에 대해 간단하게 적어보자면,
금리형 혹은 펀드(변액)형으로 설계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며,
금리형 혹은 펀드(변액)형으로 설계하는 방법이 있을 것이며,
변액의 경우는 수익이 0가 된다 하더라도 반드시 80세에 3억이상 간병자금 확보가 가능한 기능을 가지고 있어야 할것입니다.
즉, 경제활동기간에 7,000만원정도의 투자금을 이용해
젊었을때는 가지고 있는 보험외적으로 추가되는 의료비에 대한 해결을 해야 하고, 노후에는 그 자금이 점차적으로 불어나서(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최소한 물가상승은 반영하여) 대부분의 보장이 소멸되는 80세 이후에 20년간의 의료비의 대부분을 차지할 최소 2~3억 이상의 간병자금이 만들어 져야 할것입니다.
젊었을때는 가지고 있는 보험외적으로 추가되는 의료비에 대한 해결을 해야 하고, 노후에는 그 자금이 점차적으로 불어나서(수익이 나지 않더라도 최소한 물가상승은 반영하여) 대부분의 보장이 소멸되는 80세 이후에 20년간의 의료비의 대부분을 차지할 최소 2~3억 이상의 간병자금이 만들어 져야 할것입니다.
위와 같이 준비를 한다면, 어떤 새로운 보험상품이 나온다 하더라도,
어떤 설계사가 와서 옆구리를 긁어서 정리를 하려 해도 흔들리지 않고 보장자산을 형성해 갈 수 있습니다.
어떤 설계사가 와서 옆구리를 긁어서 정리를 하려 해도 흔들리지 않고 보장자산을 형성해 갈 수 있습니다.
물론 의도치 않게 물가가 크게 상승한다던지 하는 부분에서 금리형상품으로 준비하시는 분들은
특히나 중간중간에 증액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변액상품으로 준비하시는 분들은 똑똑한 정원사(http://howto-insure.com/2)가 반드시 있어야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을것입니다.
특히나 중간중간에 증액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변액상품으로 준비하시는 분들은 똑똑한 정원사(http://howto-insure.com/2)가 반드시 있어야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을것입니다.
아무쪼록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보험은 결코 필요 없는것이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을 제외하고.
보험? 있긴해야지.. 라고 생각하신다면 제가 적은 이글이 아주 작게나마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6.
추가적으로 경제력을 완벽히 상실 했을때에 대한 소득제원을 준비할 수가 있습니다.
가정이 있으신 분은 본인이 사망했을때 남겨진 가족에 대한 책임감에 대한 얘기일것이고,
본인이 사망하지 않더라도 고도장해로 경제활동이 거의 불가능 한 상태가 된다면 내던 보험이고 하던 적금이고,
죄 깨야 하는데 그것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책으로 준비하는것이 지금껏 흔히들 알고 있는 종신보험일 것입니다.
ps. (1)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허락없이 다른곳에 옮기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허락없이 다른곳에 옮기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2) 이 글을 보신분 중에 보험설계사분들도 굉장히 많이 계실것으로 생각하고,
아마 하실말씀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아마 하실말씀이 많으실거라 생각합니다.
이것은 제가 보험설계사가 아니었을때 스스로 정립한 시각이며
2016년도 새롭게 포스팅 하는 이 시점까지 이 생각을 기본으로 하여 고객을 만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보험교육을 받으신 보험설계사분들의 생각과는
무척이나 다른 시각이지 않을까 조심스럽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너무 태클을 심하게 걸어주진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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