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 돌이 지난 아이가 막 걸음마를 배우려 할때, 부모님들은 아이가 넘어질때마다 다치진 않을까 하는 마음에 한달음에 달려가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함에도, 수백번, 수천번, 아니 수만번을 넘어지더라도 묵묵히 뒤에서 바라봐 주십니다.
그 이유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이는 평생 걸음마를 못 배우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 아이는 이제 성인이 되어 경제활동을 시작합니다.
경제적 자립을 시도할때는 걸음마를 배울때와 마찬가지로 수도 없이 넘어지는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요즘의 부모님들은 이 경제적 자립을을 위해 넘어지는 것을 바라보기 힘들어 하십니다.
결국 아이의 경제활동의 결과인 월급을 직접 관리해 주시죠. 근거는 하나입니다. 너는 잘 못하니까 이 엄마가 하라는 대로... 해주는 대로만 하면 된다.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말아라.
결국 제때 배웠어야 할 경제적 자립의 시기는 놓치게 되고,
결혼 후에야 비로소 자립을 해야만 하는데...
결혼 후에야 비로소 자립을 해야만 하는데...
그제서야 넘어지기 시작한다면 얼마나 손실이 클런지요..
제발 제가 아는 현명하신 분들은 아이가 걸음마를 수없이 넘어져야만이 배운다는 사실을 상기하시고,
내 아이가 경제적 자립을 배워야 하는 시기를 위해 어릴때부터 지속적으로 교육을 시키고 또, 실습도 시켜서.. 건강하게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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