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립을 하세요.

일상적 경제 이야기 2012. 1. 3. 09:01 posted by howto.insure@gmail.com
갖 돌이 지난 아이가 막 걸음마를 배우려 할때, 부모님들은 아이가 넘어질때마다 다치진 않을까 하는 마음에 한달음에 달려가 안아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함에도, 수백번수천번, 아니 수만번을 넘어지더라도 묵묵히 뒤에서 바라봐 주십니다.
 
그 이유는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이는 평생 걸음마를 못 배우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그리고 그 아이는 이제 성인이 되어 경제활동을 시작합니다. 
경제적 자립을 시도할때는 걸음마를 배울때와 마찬가지로 수도 없이 넘어지는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요즘의 부모님들은 이 경제적 자립을을 위해 넘어지는 것을 바라보기 힘들어 하십니다. 

결국 아이의 경제활동의 결과인 월급을 직접 관리해 주시죠. 근거는 하나입니다. 너는 잘 못하니까 이 엄마가 하라는 대로... 해주는 대로만 하면 된다. 아무것도 신경 쓰지 말아라.

결국 제때 배웠어야 할 경제적 자립의 시기는 놓치게 되고,
결혼 후에야 비로소 자립을 해야만 하는데...
그제서야 넘어지기 시작한다면 얼마나 손실이 클런지요..

제발 제가 아는 현명하신 분들은 아이가 걸음마를 수없이 넘어져야만이 배운다는 사실을 상기하시고,
내 아이가 경제적 자립을 배워야 하는 시기를 위해 어릴때부터 지속적으로 교육을 시키고 또, 실습도 시켜서.. 건강하게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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