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동재무 상담사례 1 (의료비 자산 확보)

능동재무 2013. 5. 16. 11:40 posted by howto.insure@gmail.com
안녕하세요. 이승환입니다. 

아래 사례 공개를 허락하신 80년생 미혼 남성분의 사례입니다.
이 분은 대전에 거주하고 계시고 중소기업을 다니고 계십니다.

이 모든 내용은 본인의 동의하에 공개한 것으로 링크외에 다른곳으로의 공개는 금합니다.

처음 저를 만났을때 가장 문제가 되던 부분은
친척분의 부탁으로 어머님을 통해 가입한 여러개의 보험상품에 대한 정리
자신의 무절제로 인한 카드지출의 제어가 안되는 점 입니다.

능동재무하에 몇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1. 카드의 역할은 EM(긴급예비비 or 단발성지출) 자산이 형성되기 전까지 보조하는 수단
2. 보장성보험을 가입하는 목적은 아프거나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이 아니라
   아프거나 다쳤을때 갑작스레 지출하게 되는 의료비를 보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
3. 결국 의료비 준비의 최선책은 보험이 아니라 내 현금 or 현금성 자산
4. 보험은 보험이 필요 없을정도의 충분한 의료비자산이 형성될 때까지만 보조하는 차선택의 수단


이 분의 재정 상태를 보니 미리 듣고 우려했던것보다 양호한 상태였습니다.
공개할 수 있는 정도의 수입지출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수입 대비 지출액을 보면 적금 100만원을 제외하고는 자산의 형성에 기여하는 지출은 없다고 판단하고 계십니다.

함께 진단한 부분으로는

1. 보장성보험의 경우 손해보험(17만원) + 변액종신보험(18만원)
2. 저축성보험은 변액연금(10년납)으로 20만원씩 납입
3. 카드지출의 경우 리볼빙 서비스는 이용하지 않지만 매번의 지출액을 다음달 급여로 상환 하고 있음

서로 동의한 문제점으로는

1. 보장성보험의 과다한 지출액 조정 필요
2. 변액연금의 펀드 리밸런싱 필요
3. 카드 지출의 상환 시스템 조정 필요

1차 조정내용으로는

1. 손해보험은 실손의료비특약과 최소한의 뇌 관련 진단자금만 남기고 특약 삭제를 통한 보험료 조정
2. 변액종신보험은 비갱신특약인 수술특약과 최소한의 암과 심장관련 진단자금만 남기는 선에서
   가능한 한 주계약을 최소로 조정
3. 손해보험과 종신보험의 조정을 통한 중도환급금을 이용하여 한달씩 밀리는 카드 대금은 선결제
4. 현금성 의료비 자산을 추가로 준비해 가기로 했습니다. 
 







왼쪽 Sheet를 보시면 80년생의 남자분이 평생 사용할 의료비에 해당하는 현금성 자산을 어떻게 확보해 가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노후에 집중되는 의료비
그 중에 특히 간병이나 요양비
또, 의료비로 지출하지 않으면 다른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특히 젊을때 약 6,500만원의 원금으로 왼쪽과 같은 현금성자산을 어떠한 변동성 없이 확실하게 확보하는 형태로 플랜을 잡았습니다.

6,500만원의 원금은 20년동안 균등하게 나눠서 투자하고 
원금 투자가 끝난 후부터는 가만 내버려 두면 시간이 지날 수록 자산이 늘어나게 되어 물가상승 등으로 인한 가치 하락을 막을 수 있습니다.

펀드나 변액이 아닌 금리상품으로 준비해 드렸으며 금리의 하락이나 인상에 의한 변동성은 전혀 없습니다.


















































또한, 2차 조정을 통해

1. 능동재무에서 제안하는 시간을 이용한 투자법 구현 
2. 신용카드의 내역중에 일부를 체크카드로 변동
3. 통장 분리 등의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이 모든 내용은 본인의 동의하에 공개한 것으로 링크외에 다른곳으로의 공개는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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